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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이엑스 출금 금지, 창업자 체포됐기 때문?

오케이이엑스, OKEx, 출금정지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가 최근 단행한 출금 정지 조치가 창업자 쉬밍싱이 공안에 체포됐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익명의 소식통은 쉬밍싱이 최소 일주일 전에 당국에 체포됐으며, 그가 프라이빗키를 가지고 있어 거래소 내 일부 서비스가 먹통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 차이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 창업자 쉬밍싱이 당국에 체포돼 거래소 출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오케이이엑스 내부사정을 아는 두 명의 소식통은 차이신과의 인터뷰에서 "쉬밍싱은 최소 일주일 전에 당국에 체포됐다"며 "앞서 거래소가 공지에 명시한 프라이빗키 관리자는 바로 쉬밍싱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16일 오케이이엑스는 프라이빗 키 관리자가 공안 조사를 받고 있어 당분간 출금을 금지한다는 공지를 발표했다. 공지는 "거래소의 기타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자산의 안전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식통 중 한 명은 "쉬밍싱이 회사 재무지출관리에 깊숙이 관여했기 때문에 만약 그가 권한을 넘기지 않으면 각종 비용과 출금 권한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9월 중국이 ICO 등 암호화폐 업계를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중국계 거래소들은 해외로 이전하기 시작했고, 중국 기업과 최대한 거리를 두는 조치를 취했다. 2019년 11월 OK그룹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베이징에 본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인 거래 서비스 제공업체는 몰타에 등록했다. 하지만 실상은 장외거래시장(OTC)를 통해 중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사용자는 위안화로 USDT, BTC, ETH, EOS 등 직접 구매가 가능했다. 거래소가 발행한 플랫폼 토큰도 구매 가능하다. 하지만 엄격한 고객확인(KYC)이나 자금세탁방지 규정이 없기 때문에 OTC 거래는 범죄에 사용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의 OTC 플랫폼에 대한 중국 당국의 단속 조짐이 있어왔다. 쉬밍싱이 체포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다. 오케이이엑스의 한 투자자는 "최근 정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보다는 2019년 OK그룹의 백도어 홍콩 상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훠싱차이징은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산시의 암시장 전주(錢主)로부터 자금이 조달됐고 그 역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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