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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국경 간 지불시스템 개선 위한 협력강화" 촉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열린 연례회의에서 많은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통화 발행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간 결제 문제 개선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국가 간 결제에 대한 변화는 국제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 금융 포용, 무역 및 금융 시장의 효율성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COVID-19 위기 이후 혁신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가 협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가 간 결제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첫째, 국가 간 이행 능력, 기존 인프라 및 금융 부문 개발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국가 간 지불 솔루션을 ‘모든 국가를 염두에 두고’ 설계하고 추구해야 한다. 둘째, 해결책을 널리 적용하기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간단한 예가 각국의 결제 시스템 운영 시간인데, 이 시간을 조정해야 국경 간 거래를 실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중앙은행, 규제 당국, 재무부, 반독점기관, 데이터 보호기관, 국제기구 등 모든 관련 행위자의 경험과 관점에서 이익을 얻는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협력은 한 나라의 정책이 다른 나라에 미칠 수 있는 거시금융 효과를 인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요 통화로 발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화폐는 국내뿐 아니라 국가 간 결제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이 심한 나라에서 해외 시민들로 하여금 자국 통화의 변동성을 예측 가능하게 해준다. 디지털 화폐는 잠재적으로 각국 은행 경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국가 간 결제 수단으로 디지털 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 등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의 위험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통화 대체에 대한 압력을 높이고 통화 불일치로 인한 문제점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효율성 약화, 적절한 보호 장치 부재 시 불법자금 흐름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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