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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 비트코인 $1만2000 재도전 앞서 조정 예상

비트코인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1만2000달러 도전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주말에 접어들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 초(10월 12일) 주요 저항선으로 간주됐던 1만1500달러를 돌파하며 1만2000달러를 향한 랠리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단기 과매수 우려 속에 추가 전진에 실패하고 다지기 양상을 나타냈다. 더욱이 16일에는 OKEx 거래소의 디지털 자산 출금이 일시 정지되는 악재가 터져나오면서 일부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시험에 앞서 약간의 조정을 겪을 것으로 폭넓게 예상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현재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오히려 비트코인이 OKEx 사태를 접하고도 더 가파르게 하락하지 않은 데 의미를 부여하는 분석가들이 적지 않다. 크립토포테이토의 편집장 조지 기오르기예프는 비트코인이 부정적 뉴스에도 소폭 하락했을 뿐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으며 현재 가격은 2020년 고점 대비 불과 1000달러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단기 전망과 관련해선 1만2000달러를 향한 랠리에 앞서 지금과 같은 다지기 지속 내지 약간의 후퇴를 예상하는 견해가 우세한 분위기다. 또 비트코인이 주 초반 1만1500달러를 돌파했으나 안착하지 못하고 후퇴했다는 점에서 상방향으로는 1만1500달러가 황소들의 주된 목표로 지목됐다. 트레이딩 회사 이피션트 프론티어의 임원인 앤드류 투는 코인데스크에 1만1500달러는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매도 모멘텀이 형성되면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저지하는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만1400달러 위에 상당한 저항세력이 존재한다”면서 “비트코인이 1만1500달러 위에 기반을 잡지 못하면 1만500~1만14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크립토브리핑은 비트코인이 1만1400~1만1700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매도 압력이 증가하면 1만8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이 저항지대를 극복하면 최근 범위를 벗어나 1만3000달러를 향한 행진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통 자산시장, 특히 증시는 다음주에도 비트코인 가격에 계속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과 뉴욕 증시 S&P500지수간 상관관계는 최근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는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의 경기부양협상,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그러나 결제기업 스퀘어와 자산운용사 스톤릿지 등 상장 기업들의 잇따른 비트코인 투자 소식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이전과 같은 비트코인의 가파른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블록미디어 뉴욕=장도선 특파원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60004 ※블록미디어와의 전제 계약을 통해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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