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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TC 인기 급증하자 코베 프로, WBTC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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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프로가 이더리움 기반 비트코인 토큰 WBTC를 상장한다. 최근 디파이 흥행으로 WBTC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자 아예 이용자들이 달러로 WBTC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WBTC 발행 규모는 12억달러로 아베ㆍ커브ㆍ와이언 등을 뛰어넘어 디파이 업계 3위에 올랐다. #코인베이스 프로, WBTC 상장 10월 15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WBTC를 코인베이스 프로에 20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하루 전날인 19일부터 WBTC를 코인베이스 프로 월렛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20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정식 거래가 가능하다. 뉴욕 주를 제외한 모든 코인베이스 거래 가능 지역에서 WBTC를 달러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단, 코인베이스 프로는 충분한 유동성이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전제했다. WBTC-USD, WBTC-BTC 오더북 거래의 기능에 일부 제한을 걸어뒀다가 유동성 규모에 따라 점차 제한을 풀도록 하는 방식이다. 만약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WBTC 거래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최근 WBTC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제한은 금세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까지 WBTC 누적 발행량은 10만5000여개(12억달러)로 올초 대비 무려 9380%나 상승한 수치다. #BTC→WBTC, 투자 가치 커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국한돼 있는 데다 WBTC의 사용처도 적어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자농사를 계기로 디파이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에 WBTC를 끼워 넣으면서 WBTC 수요도 팽창하기 시작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가지고만 있던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기고 있다. 암호화폐 상장 및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의 그레이엄 젠킨(Graham Jenkin) 최고 경영자(CEO)는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과 인터뷰에서 “WBTC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을 그대로 들고 있는 채로 비트코인을 활용해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디파이펄스 기준 WBTC 발행 규모는 아베와 커브파이낸스, 컴파운드 등을 뛰어넘어 디파이 업계 3위다. 현재 1~2위는 유니스왑과 메이커다오다. HBTCㆍpBTCㆍrenBTC 등 비트코인을 활용한 여러 합성 자산이 있지만 이중에서도 비트고와 카이버 등이 개발한 WBTC가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합성자산 중 WBTC가 차지하는 비중이 73.7%에 달한다. WBTC가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경우, 초보자나 일반 이용자들이 많은 코인베이스에도 상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만약 코인베이스에 상장하게 된다면 그때 공지를 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WBTC 인기, 앞으로 지속될까 당분간 WBTC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디파이 시장은 과도하게 부풀려졌던 거품이 조금씩 빠지고 있고, 검증 안 된 신규 플랫폼들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는 비트코인에 가치를 연동한 WBTC가 다른 암호화폐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평가다. 한편 코인리스트는 최근 하룻새 WBTC를 5000개(약 5700만달러) 발행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루 만에 두 차례에 걸쳐 1300개와 3700개를 발행한 것이다. 젠킨 CEO는 “그동안 탈중앙화 플랫폼에서 주로 WBTC 수요를 견인해 왔으나 최근 수개월 간 소매나 장외거래 플랫폼(OTC) 등에서도 적잖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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