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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의장, 19일 디지털화폐 직접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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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10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 ‘국경 간 디지털화폐의 유용성·위험성과 관련한 정책적 함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각국 중앙은행의 CBDC 실험 계획에 대해 캐나다 중앙은행 부행장은 “리브라가 중단되면 은행이 CBDC를 준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 디지털화폐 직접 언급 예정…디지털달러 이야기도 나올까 최근 G7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에서 CBDC 테스트 발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10월 들어 한국은행도 CBDC 테스트 파일럿을 가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IMF(국제통화기금) 역시 이러한 기조에 맞춰 연차총회의 주제 중 하나를 국경 간 디지털화폐로 설정했다. 해당 주제의 패널에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해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국제결제은행) 국장·노 샴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은행장·아흐메드 압둘카림 알코올라이피 사우디아라비아 금융청 총재가 참여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개발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도권 대형 패널이 참석하는만큼, 발언에 대한 관심도도 높을 전망이다. 제롬 파월 의장의 경우에는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디지털달러 언급에 대한 외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화폐가 주제로 설정된 이번 IMF 연차총회는 미 동부 시간으로 10월 19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캐나다 중앙은행 부행장 “디지털화폐, 코로나19 시국에서 중요 해결책 중 하나” 한편 티모시 레인 캐나다 중앙은행 부행장은 중앙은행 결제 콘퍼런스 온라인 토론회에서 “규제당국이 페이스북 리브라를 추단할 경우 중앙은행들이 자체 CBDC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시국에서 디지털화폐는 경제 침체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 수단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캐나다 CBDC 관련 사항에 대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CBDC를 순조롭게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캐나다인들이 디지털화폐로 어떤 시스템을 원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브라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서는 “리브라의 도입이 국경 간 결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리브라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이슈 등으로 인해 리브라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CBDC가 그 역할을 준비해야한다”며 “(중앙은행은) 그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이와 같은 티모시 레인 부행장의 발언은 지난 2월 그가 “각국 은행들이 CBDC를 만들만한 강력한 사례가 없다”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낸 것과는 반대되는 입장이다. #리브라 정책 국장 “기존 시스템 망가뜨리려는 것 아냐” 레인 부행장이 참여한 결제 콘퍼런스 온라인 토론회에는 줄리앙 르 고크 리브라협회 정책국장도 참석했다. 르 고크 국장은 리브라를 둘러싼 규제 당국의 경계에 대해 “리브라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망가뜨리거나 경쟁하려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소비자의 결제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이라며 제도권이 우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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