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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메인넷 출시 하루 앞두고 사전 담보 규칙 논란

파일코인, filecoin, FIL

분산형 파일 시스템(IPFS) 기반 스토리지 공유 플랫폼 파일코인이 메인넷 론칭을 하루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파일코인 채굴업체 논엔트로피(nonentropy Technology)는 '논엔트로피의 판매 중단에 대한 공지'에서 파일코인 메인넷 규칙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8일, 파일코인(Filecoin)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페이스 레이스 테스트 epoch가 148888에 도달하면 메인넷을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파일코인은 10월 15일 오후 11시 이전에 148888에 도달해 메인넷이 출시된다. #메인넷 론칭 앞두고 채굴자들 불만 급증 중국매체 선롄차이징은 논엔트로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파일코인의 담보와 락업 해제 규칙이 채굴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인넷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파일코인 측의 공식 반응이 있기 전까지 논엔트로피는 판매를 중단하고 소식을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논엔트로피는 블록체인의 분산형 저장에 중점을 둔 기술 회사다. 분산형 시스템,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 데이터 저장 등의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분산형 저장 프로토콜 설계, 하드웨어 연구개발, 네트워크 배포, 데이터 센터 구축, 장비 운영 유지 관리, 클러스터 등 풀스택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련 기술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IPFS, 파일코인 등의 분산형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양질의 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파일코인 채굴업체인 항저우 뎬춘(Diancun Technology) 최고경영자(CEO)가 “메인넷이 출시되면 모든 채굴자들이 사전 담보로 350FIL을 구매해야 할 것”이라며 “구매하지 않을 경우 매월 채굴량은 0.5개에 그칠 것”이라고 말해 채굴자들 사이에서 큰 소동을 일으켰다. 이 발언은 이후 뎬춘 측에 의해 왜곡되었다는 공식 반응이 나왔다. 실제로 채굴자들은 90일 이내에 350FIL의 담보를 이행하면 된다. 게다가 스페이스 레이스의 첫 라운드 보상으로 채굴자들은 180일 동안 매일 0.5FIL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350FIL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채굴자들은 담보를 위한 FIL 코인 구매를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채굴자들이 350FIL을 스스로 준비해야만 파일코인 메인넷이 출시된 후 채굴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 FIL 담보 물량 부족 사실, 사전 담보 문제는 줄곧 파일코인 채굴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어 왔다. 파일코인은 지난 1일 가진 AMA에서 스페이스 레이스1과 2의 모든 테스트 코인을 메인넷으로 옮겨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스페이스 레이스1과 2에 담보된 FIL 토큰과 채굴자들이 획득한 블록 보상은 전체 스페이스 레이스 기간 동안 스트레스 테스트와 프로토콜 개선을 돕거나 메인넷 출시를 위해 잘 준비해준 채굴자를 보상하기 위해 메인넷으로 옮겨진다는 것이다. 이 섹션의 해시레이트는 테스트넷 기간 동안 테스트 코인으로 담보되고, 파일코인은 이를 초기 참여자와 채굴자에 대한 보상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는 메인넷 가동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메인넷이 출시되면 채굴자들은 정상적인 해시레이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진짜 FIL토큰을 담보해야만 한다. 파일코인 담보 모기지 메커니즘은 블록 보상 담보와 사전 담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블록 보상 담보는 채굴자가 얻은 블록 보상이 180일 이내에 선형 릴리스 방식으로 락업 해제되고 실제 블록을 채굴한 뒤 180일이 지나야 비로서 전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 획득할 수 있는 FIL은 매우 소량에 불과하다. 사전 담보는 채굴자가 섹터를 캡슐화하기 전에 담보 토큰을 제공함으로써 채굴자가 해당 섹터의 약속된 수명주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띄고 있다. 단기 이익만 생각해 채굴자들이 FIL을 빠르게 팔고 나가면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단일 섹터에 대한 담보 금액은 약 0.25FIL이다. 메인넷 출시 초기 단계에서 사전 담보에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은 1) 기존 해시레이트로 메인넷에서 생성되는 블록 보상 2) 스페이스 레이스로 생성된 보상 토큰 2)재단과 초기 투자자 보유분 가운데 락업해제된 물량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위의 모든 FIL 토큰은 최소 180일의 선형 릴리스 기간을 갖기 때문에 처음 6개월 동안의 FIL 유통량은 매우 적을 것이며 채굴자 자신이 생성한 가용 보상은 새로운 섹터의 사전 담보량을 충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 이는 메인넷 출시 초기 단계에 채굴자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테스트넷의 평균 해시레이트 성장률(10PiB/일)로 추정할 경우, 파일코인 메인넷 출시 이후 전체 네트워크는 매일 327,680개 섹터를 캡슐화해야 한다. 현재 섹터 당 0.25FIL의 사전 담보가 유지된다면 전체 네트워크의 사전 담보에 대한 일일 수요는 82,000FIL에 달한다. 현재 네트워크에서 매일 발생하는 마이닝 보상은 124,000FIL에 불과하고 여기에 순차적으로 180일간 락업 해제될 때까지 선형 릴리즈를 기다려야 한다.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와 블록 보상 분배 변화와 같은 요인이 없다면, 메인넷 초기 몇 달 간은 채굴한 토근량이 네트워크의 일일 사전 담보 수요인 82,000FIL을 절대적으로 충족하지 못한다. 이는 채굴자들이 계약을 달성하기 위해 거래소든 OTC든 다른 시장에서 FIL을 구매해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파일코인의 메인넷이 아직 출시 전이므로 주요 거래소의 FIL은 선물에 불과하다. 즉 투자자들이 담보할 실제 코인을 어디서 구매할 지 논해봐야 의미가 없다. 이에 앞서 중국 시안의 IPFS 서비스업체 린덴(西安灵动) CEO 옌즈퉁은 선롄차이징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 단계에서 파일코인 업계내 채굴업체와 채굴자 모두 프로토콜 연구소에 불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토콜 연구소가 계속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중국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결과는 놀라울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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