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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맘, 암호화폐에 보수적인 SEC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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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터 피어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이 자신이 속한 SEC가 8일(현지시간) FINRA(금융산업규제기구)와 함께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성명서는 디지털 자산 취급을 원하는 암호화폐 기술 기업에 왜 증권업자 면허 발급이 지연되는지에 대한 해명을 담고 있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꾸준히 내놓는, SEC 내 대표적인 친암호화폐론자. ‘크립토 맘’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참고로 지안카를로 크리스토퍼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크립토 대디’로 불림. 피어스가 뭐라 평가했나? 공동 성명서가 SEC 홈페이지에 게재된 당일, 피어스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SEC의 행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 “SEC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방식을 살펴보면 마치 ‘방탈출(escape room)’의 규제 버전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 최신 증거가 있다”라며 성명서가 게재된 SEC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방탈출은 ‘탈출 게임(esacape game)’이라고도 불림. 팀을 꾸려 제한된 시간 동안 팀원끼리 협력해 증거를 찾고, 퍼즐을 풀어, 임무를 하나하나 완수해 나가면서 방을 탈출하는 게임. 곧, 피어스 위원은 SEC가 디지털 자산 취급 업체에 면허를 주는 걸 마치 방탈출 게임을 벌이듯 하고 있다고 비판한 셈. 하나의 미션을 완료하면 또 다른 미션을 주는 식으로,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보수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SEC 위원이 SEC를 비판 별칭(크립토 맘)답게 피어스 위원은 SEC의 암호화폐와 관련한 보수적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지속적으로 표명. 지난달 25일 헤리티지재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그는 “SEC가 이미 비트코인ETF를 승인했어야 했다”며 “이 기관은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비난. 피어스 위원은 1년 전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제출한 비트코인ETF 신청을 승인하려고 한 유일한 SEC 위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는 피어스 위원의 코멘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 “피어스 위원의 비유대로라면 우리는 아직 방탈출 상황에 놓여 있는 셈이다. 그런데 SEC의 이번 성명서가 방탈출을 위한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성명서가 수탁 서비스의 문제점을 주저리주저리 나열하긴 했는데,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은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Rani‘s note SEC의 입장이 보수적인 것은 사실. 20세기 법으로 21세기의 상품을 규제할 수 있을지는 의문. 그러나 이런 시도를 공개적으로 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해서도 비판할 수 있는 다양성이 신기술 산업을 선도해 온 규제당국의 저력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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