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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전체 BTC 공급량 2.4% 장악

비트코인, 그레이스케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암호화폐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이 지난 주에만 1만 7100 BTC를 추가 매입하며 전체 BTC 공급량의 약 2.4%를 장악한 것으로 9월 28일(현지시간) 드러났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5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한 달 동안 1만 9789BTC를 매수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동안 뜸했던 그레이스케일, 다시 BTC 쇼핑하나 암호화폐 분석 업체 바이비티(Bybt)에 따르면 9월 내내 뜸했던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최근 1주일 동안 1만 7100BTC를 대량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케일은 총 44만 9900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약 1850만 개인 것을 감안하면, 약 2.4%를 장악한 셈이다. 아직 발행되지 않은 비트코인을 전부 합한 2100만 개 기준으로 따져도 2%를 넘는 수치다. 특히 이번 매수는 단 1주일 만에 비트코인 반감기 당시 매수량에 근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케일이 자사 암호화폐 펀드 운용을 위해 다시 BTC 쇼핑에 나섰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10배 규모 그레이스케일의 소식은 최근 4억 달러 이상의 BTC 투자를 단행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비교되고 있다. 비록 암호화폐 시장에 늦게 진입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4억 달러의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1주일 동안 1만 7100BTC를 매수한 그레이스케일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총 비트코인 개수는 3만 8250개로 알려져 있다. 다만 누적 총량으로 따졌을 때에는 여전히 그레이스케일의 BTC 보유 수량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개수는 그레이스케일의 BTC 총 보유 수량인 44만 9900개와 비교했을 때,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BTC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계속해 나가고 있어 두 회사의 BTC 보유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그레이스케일의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 CEO(최고경영자)도 “우리 회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BTC 구매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통 물량 현물 매수 방식이 대부분 일부 투자자들은 그레이스케일의 대량 매수로 인해 BTC 채굴 물량이 동 날 것을 염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레이스케일은 그동안 BTC 현물 매수 방식을 추구해왔다. 이미 유통되고 있는 BTC를 시장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BTC 외에도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클래식(ETC), 호라이즌(ZEN), 라이트코인(LTC), 스텔라루멘(XLM), 리플(XRP), 지캐시(ZEC) 등의 암호화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해당 펀드의 주 고객층은 기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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