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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거버넌스 토큰 UNI 공개… 바이낸스 즉각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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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이 거버넌스 토큰 UNI를 발행한 지 불과 90여분 만에 바이낸스가 USDTㆍBUSDㆍBNBㆍBTC 마켓에 UNI를 상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마켓에서 UNI 가격은 무려 10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고공 상승하고 있다. #유니스왑, 거버넌스 토큰 UNI 공개 9월 16일(현지시간) 유니스왑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거버넌스 토큰 UNI를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UNI는 향후 4년간 10억개가 분배될 예정이다. 이중 6억개(60%)는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주어지고, 나머지 4억개(40%)는 직원 및 팀원(21.51%), 투자자(17.8%), 고문(0.069%) 등에게 각각 돌아간다. 전체 물량 중 15%는 기존 사용자가 즉각 배분을 청구할 수 있다. 4년 후부터는 연간 2% 인플레이션율이 적용된다. UNI를 활용한 유동성채굴도 가능하다. 초기 채굴은 18일 오후 12시(UTC 기준)부터 11월 17일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유니스왑 v2 채굴풀은 ETH/USDT, ETH/USDC, ETH/DAI, ETH/WBTC 등 네 곳이며, 각 풀당 500만 UNI가 할당되는데 하루에 8만3333.33UNI꼴이다. #UNI 통한 유동성 채굴 가능해 기존 유니스왑은 토큰 간 거래만 지원했을 뿐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거버넌스 토큰을 통한 유동성 채굴은 미뤄왔다. 거래 수수료는 유동성 제공자에게 유동성 공급량에 비례해 분배했다. 하지만 거버넌스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유니스왑도 결국 자체 토큰을 활용하는 노선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유니스왑은 200억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 중이며, 2400여종 이상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5만여명에 육박한 유동성 제공자에게서 10억달러 상당의 유동성이 나오고 있다. #바이낸스, 재빨리 UNI 상장… 리스크 경고 이런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UNI 출시 두 시간 반 만에 거래소에 상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의 원조격인 유니스왑의 거버넌스 토큰을 경쟁 업체보다 먼저 상장해 시장 선점 효과를 얻으려는 태도로 풀이된다. UNI는 바이낸스의 USDTㆍBUSDㆍBNBㆍBTC 마켓에 상장됐으며, 이들 마켓에서 1000%에 육박하는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USDT 기준 UNI 가격은 현재 3.24달러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무작정 토큰을 상장하는 데 우려를 보이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스시스왑의 자체 토큰 SUSHI를 상장했을 때도 플랫폼의 건전성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로 과열된 시장을 뒤쫓기에만 급급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SUSHI 역시 바이낸스의 USDTㆍBUSDㆍBNBㆍBTC 마켓에 상장돼 있는데 가격은 전일 대비 1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한편 바이낸스는 UNI의 위험성에 대해 이용자들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이낸스는 “UNI는 신규 토큰인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래에 앞서 이용자는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해야 하고 펀더멘탈에 대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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