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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디파이, 인터넷의 이메일 서비스 될 수 있을까

[Mac의 미래 상상] 디파이(탈중앙금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이자농사’가 인기를 얻으며 너도나도 뛰어드는 탓에 디파이 토큰들의 가격도 함께 치솟았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금융을 지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과연 디파이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인터넷의 킬러앱, 이메일 서비스 초기 인터넷은 대중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었습니다. 모뎀을 사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그동안 가정의 전화가 먹통이 되고, 지속적으로 전화요금이 청구됐습니다. 일부 사람들의 취미처럼 여겨지던 인터넷은 국가 인프라 정책과 더불어 이메일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를 이룩하게 됐습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자 포털서비스가 생겨났고, 이 서비스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페나 쇼핑 서비스 등의 하위 프로젝트가 생겨나게 됐죠. #국내 스마트폰의 킬러앱, 카카오톡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아이폰의 동장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저항이 컸던 중장년층은 ‘휴대폰이 전화만 잘 되면 되지 무슨 복잡한 기능이 필요하느냐’며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습니다. 기존 휴대전화 대비 비싼 가격 또한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한 동기는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카카오톡’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카카오톡 대화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스마트폰이 없다면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었죠. #블록체인의 킬러댑, 디파이 프로젝트? 그렇다면 디파이는 블록체인의 킬러댑(DApp)이 될 수 있을까요. 예금 이자율이 0%에 수렴해 가는 가운데 안전하게 상대적으로 고율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분명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유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디파이로 이자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첫 단계인 암호화폐 지갑을 만드는 부분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암호화폐를 지갑에 전송한 후에도 어떤 디파이 풀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토큰을 지원하는지, 혹은 어떤 원리로 이율이 정해지는지를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침내 이자수익을 얻는데 성공하더라도 이후 정책이 바뀌게 되면 다시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예치된 자산의 시세가 급변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설계의 취약점을 이용해 디파이 풀의 자산을 탈취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복잡한 구조와 더불어 안전하게 이자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디파이는 지속적으로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구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려한 인플레이션, 더 많은 종류의 토큰을 지원하여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금리 형태나 디파이 풀 예치 비중의 선택권도 추가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디파이의 가장 큰 위험으로 지목되는 보안은 보험 풀의 구성이나 코드감사, 모니터링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디파이가 아직은 초기단계인 만큼, 당분간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디파이의 인기에 무임승차하는 프로젝트가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파이가 블록체인 서비스의 킬러댑이 될 수 있을까요. 단기간의 수익을 추구보다는 디파이의 대중화를 지속가능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진정한 킬러댑이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Mac 대체투자펀드 운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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