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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BTC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 내놓는다

코인베이스, 블록파이, 캐시앱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BTC}} 기반 법정화폐 대출 서비스를 미국 내 론칭한다. 이용자는 비트코인 보유량의 30% 한도 혹은 2만달러 내에서 현금을 빌릴 수 있다.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담보로 현금 빌려준다 8월 1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인 대상 비트코인을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주는 금융 서비스를 올 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알래스카ㆍ플로리다ㆍ조지아ㆍ일리노이ㆍ뉴저지ㆍ텍사스ㆍ와이어밍 등 미국 17개 주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뒤 그 외 주나 해외 당국과 협의를 거쳐 대상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30% 한도 내에서 이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준다. 대출받을 수 있는 현금은 최대 2만달러까지다. 대출이자는 연 8% 고정금리로 예정돼 있으나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변경될 수 있다. 대출 기한은 최대 1년이다. 고객은 대출 신청에 앞서 따로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신용조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신청 후 2~3일 내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가 낮고 심사 과정이 까다롭지 않아 급하게 소액 현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고객이 맡긴 비트코인을 다른 곳에 재투자하지 않고 거래소 지갑에 그대로 보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또 다른 암호화폐나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대출하는 금융 상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당장 현금이 필요하거나 암호화폐에 대해 생소한 고객이라면 코인베이스가 내놓은 서비스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들에게는 다른 암호화폐를 통해 현금화하는 이중작업을 거치는 게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록파이, ETHㆍLTC 담보도 지원… 캐시앱도 조만간? 암호화폐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암호화폐 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블록파이는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을 담보로 한 현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출 최저 금액은 5000달러이며 대출 이자는 최소 4.5%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2만달러를 대출할 경우 9.7%의 대출 이자가 부과되고 대출 기한은 1년이다. 일반적으로 대출 금액의 150% 상당의 비트코인을 맡겨야 한다.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세운 핀테크 업체 스퀘어(Square)도 간편결제 앱 캐시앱(Cash App)을 통해 고객들에게 20~200달러 단기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캐시앱은 현재 1000명 대상으로 4주간 5% 고정 이자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다는 언급은 없었지만 비트코인 관련 상품이 캐시앱의 주력 상품이 되면서 향후 암호화폐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비트코인 구매 및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캐시앱은 지난 2분기 비트코인 매출이 8억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0% 급증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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