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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페이스북 리브라에 높은 기준 요구할 것” 

페이스북, 리브라, Fed

미국 연준이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 강도 높은 규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 “리브라, 주의 깊게 볼 것” 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이 뉴욕 외교위원회에서 “연준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잇으며, 소비자와 규제보호에 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리브라를 감독하는 당국은 여러 곳이 있겠지만, 우리가 특히 주의 깊게 볼 것이라고 생각”이라고 발언. 앞서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리브라와 관련된 질문에 “암호화폐나 디지털 통화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장애물이 되거나 제약을 가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디지털 통화 자체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단계에 불과하다”며 “잠재적인 가능성과 위험 모두 갖고 있다. 다만, 페이스북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려면 규제 당국의 강도 높은 심사를 통과해야 할 것”이라 고 답변. 파월 의장은 어떤 사람? 2011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연준 이사로 재직. 2017년 11월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연준 의장으로 지명. 금융규제 완화에는 찬성하지만 점진적이고 신중한 정책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여야 한다는 중립 성향. 리처드 피셔 전 댈라스 연방은행 총재는 그가 “매파(강경파) 비둘기파(온건파)도 아닌 올빼미파”라고 평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금리정책 문제로 강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와 통화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수차례 연준을 압박 중. 25일에는 “대통령이 원하면 연준 의장 교체할 수 있다”는 강도 높은 발언까지. 파월 의장 역시 “연준은 압력 받는 기관이 아니다”며 맞불. Dudu’s note: 이번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수준. 적극 지지도 아니고 ‘싹을 자르겠다’도 아닌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우려될 부분을 좌시하지는 않겠다”는 두루뭉술한 정치적 발언. 다만 리브라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 랜 노이너(Ran NeuNer)는 트위터를 통해 “당국이 리브라 프로젝트를 늦추거나 방해한다면 비트코인의 최대 호재가 될 것. 어떤 측면에서 나는 이런 일이 발생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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