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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과 갈라선 보스코인…1달 사이 약 400% 급등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보스코인(BOS)의 가격이 1달 사이 약 40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코인은 2017년 5월 한국 최초로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하며 주목을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재단과 개발사의 갈등으로 지난 2019년 5월 결별을 선언했다. 재단 측은 보스아고라(BOSAGORA)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아토큰(BOA)을 따로 발행할 예정이며, 개발사인 블록체인OS는 기존 보스코인을 운영 중이다. 상승 배경? 보스코인 재단과 개발사 갈등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문제. 이에 따라 지난 6개월 동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 지난달 재단과 개발사의 결별 선언으로 가격 하락에 방점 찍음. 이후 새로운 거래소 상장 소식으로 가격이 점차 오르기 시작. 보스코인 영리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보스 애셋 솔루션(BOS ASSET SOLUTION) 전명산 대표는 “보스코인은 2019년 6월 17일 비트홀릭(BITHOLIC) 거래소와 상장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6월 20일 비트포렉스(BitForex) 거래소와도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 이중 비트포렉스는 글로벌 톱10에 드는 거래량을 가진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OS가 해체되지 않는 이상 더 나올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가격이 오른 것이라는 분석. 지속가능한 상승? 가격 상승에 비해 거래량이 저조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됨. 상승 이후 보스코인의 24시간 평균 거래량은 약 1억 원 정도. 보스코인 외부에 있는 투자자까지 붙은 금액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래량. 또한 재단과의 결별 이후에도 잡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 펀더멘탈적 요소가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음. 개발·서비스 등 실질적인 성과가 아니라 거래소 상장과 같은 단기적 이슈로 가격 상승이 된 것도 불안 요소. 이에 블록체인OS 최예준 대표는 “재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등으로 6개월 간 자금을 공급받지 못한 상황에서 프로젝트 멤버들과 커뮤니티가 똘똘 뭉쳐 절치부심하며 준비해 왔다. 비트홀릭·비트포렉스 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에 상장하는 작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수개월 내에 주요 거래소 상장을 마치고 프로젝트를 완전히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들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힘. Parker’s note: 한국 1호 ICO라는 보스코인. 지난달 재단과 기존 개발사의 분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유증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하순에는 ‘2018년 3월 블록체인OS의 초대 대표이사 및 직원을 보스 프로젝트 펀드에 대한 업무상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 결정을 내리기도. 워낙 오래된 갈등이라 완벽한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 횡령 등의 주요 이슈는 하루빨리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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