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미 연준 의장 "CBDC 관련 사항 우선적 검토 필요"

CBDC, 디지털화폐, 디지털달러, 연준

미 연준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이 6월 17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위원회 주도로 열린 온라인 공청회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직 CBDC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Tom Emmer)가 통화 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파월 의장에게 묻던 도중 나왔다. #CBDC 도움된다면 연준이 가장 먼저 검토할 것…구체적 일정 수립은 아직 해당 온라인 공청회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CBDC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나온 것도 특기할만한 점이었다. 공청회 도중 톰 에머 하원의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연준이 CBDC 기술을 실험하기 위해 최근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연준이 CBDC 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검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은 언급되지 않았다. “CBDC가 미국 경제와 글로벌 외환 시장에 도움이 되는 도구라면, 우리는 그것을 가장 먼저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직 (CBDC 관련) 구체적 일정을 수립하지는 않았다”는 원론적 답변만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민간은 화폐 발행 관여하면 안돼 디지털 달러 발행 주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 주체가 되는 디지털 화폐지만, 민간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CBDC 발행에 대해서도 부분적인 민간 참여가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민간은 화폐 공급 창출에 관여하지 않는다. 화폐 공급은 중앙은행이 하는 일이다. 공익의 개념이 들어가는 화폐 발행에 민간이 참여하게 되면 대중들이 좋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