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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도도포인트와 한 몸... 언젠가 오른다, 잡아라?

캐리프로토콜

[원재연's One Pick] ②캐리프로토콜(CRE) 암호화폐 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프로젝트 측에서 발표하는 '호재'가 꼭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막상 까보면 별거 아닌 MOU를 맺는답시고 대표님들이 나와 악수하는 사진이 다인거죠. 그래서인지 이제 투자자들도 똑똑해졌습니다. 호재 발표 직전 가격 상승분만을 노리고 접근합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캐리프로토콜(Carry Protocol)도 '대형 호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S모 대기업(삼성아님)과의 파트너쉽이라는데, 악수만 하고 끝내는게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캐리는 어떤 프로젝트? 파트너쉽을 맺게 된다면 어떤 종류의 협업이 진행될까요? 캐리프로토콜은 국내 오프라인 상점 리워드 플랫폼인 스포카(Spoqa)가 파트너사이자 창업팀입니다. 말이 파트너사이지 거의 한 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포카는 카페마다 커피 한잔 살 때 마다 아이패드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도포인트(Dodopoint)'를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식품유통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이 이뤄진다면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연결해 어마어마한 토큰 유통망을 확보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 금수저로 출발 캐리는 스포카의 리버스 ICO(암호화폐공개)프로젝트인 셈입니다. 리버스 ICO는 바닥부터 출발하는 프로젝트들 보다는 어느정도 더 믿음이 갑니다. 온톨로지(Ontology)가 네오(Neo)로부터 금수저를 물려받은 것 같달까요. 도도포인트는 전국 1만개 가맹점과 1650만명의 오프라인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일 직장인들이 커피마시고 도도포인트를 적립하는 횟수는 무려 13만번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파트너사를 뒤에 업었습니다. 캐리토큰, 용도는? 결제도 되고 쿠폰도 받고, 광고 리워드까지 받는, 말하자면 올인원 플랫폼입니다. 캐리프로토콜은 1만개 가맹점을 보유한 도도포인트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소비자에게는 캐리프로토콜의 블록체인으로 발행된 상점의 브랜드토큰(BT)가 주어집니다. BT는 상점에서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쿠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캐리프로토콜 생태계에는 캐리프로토콜의 자체 토큰(CRE)외에 브랜드토큰(BT)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CRE는 어떻게 받을까요? 소비자는 자신이 매일 커피를 마신 내역, 즉 결제 내역을 캐리프로토콜에 블록체인에 제공하는 대가로 CRE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 시청으로도 획득 가능합니다. 캐리는 소비자가 제공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택적으로 광고를 보내고, 소비자는 광고 수신 대가로 CRE를 받습니다. CRE와 BT모두 상점 결제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든든한 파트너사들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내세우는 가장 좋은 타이틀 중 하나는 또 카카오(Kakao)와의 파트너쉽이죠. 캐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Klaytn)플랫폼 내에서 돌아가게 됩니다. 클레이튼 메인넷은 이달 말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SK플래닛과 간편 암호화폐지갑 비트베리(Bitberry), 애완클리닉 펫닥 등 여러 업체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결제를 지원하는 퓨처 레스토랑 '레귤러식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장 내 캐리프로토콜 서비스 도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가격 안정화는 아직 걱정되는 점은 가격이죠. 결제용 토큰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가격 안정화가 필수 아닐까요. 캐리프로토콜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업비트(Upbit) 거래소에 상장된 직후 가격이 23배 폭등한 이후 1시간만에 다시 60원선으로의 가격 추락을 겪었습니다. 라운드펀딩 참가로 5원대에 구입한 투자자들은 최대 122원까지 상승한 가격으로 20배 이상의 수익을 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프리세일물량 9억개가 풀려 기존 유통량이었던 3억개의 네 배가 됐습니다. 하루만에 가격이 60원대 후반에서 40원대로 30%가량 떨어졌습니다. 17일 기준 조금 오른 5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직하락한 가격, 지금 사면 오를까? 17일 오후 중대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발표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형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진행된다면 지금이 저점일 수 있겠지요. 혹자는 프리세일 물량이 대량으로 풀려 가격이 반토막 이상 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합니다. 다만 언젠가 도도포인트의 백그라운드를 활용해 유통채널이 점점 늘어난다면, 그 전인 지금이 저점일 수 있지 않을까요? *원재연 기자가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코인을 소개합니다. 원 기자는 현재 캐리프로토콜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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