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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들 "암호화폐 관련 계좌 멋대로 동결하지 않는다"

중국 시중 은행들이 암호화폐 관련 은행 계좌를 멋대로 동결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자금세탁과 관련된 계좌만 동결했다는 주장이다. 6월 13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OTC 거래에 참여했던 다수의 은행 계좌 및 알리페이 계정이 동결돼 논란이 일었다. 동결된 계좌 소유주들은 “암호화폐를 거래한 것뿐, 일체의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은행은 함부로 계좌를 동결하지 않고, 만약 동결됐다면 본인도 모르게 자금세탁에 연루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공상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암호화폐 거래 과정이 합법적이라면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암호화폐를 거래했다고 해서 은행 계좌가 자동 동결되는 일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만약 계좌가 동결됐다면, 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페이도 은행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알리페이 자금 안전 부서 관계자는 “알리페이로 암호화폐를 거래해도 된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친다면 자금동결, 계좌 동결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출ㆍ급여 통장 등 중요한 용도의 통장으로는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관계자는 “각 계좌에 알맞은 용도를 정하고, 그에 맞게 금융 거래를 진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자금세탁 및 금융사기 적발 강도를 높였다. 지난 5월에는 광둥성에서 암호화폐로 자금세탁을 일삼은 일당을 검거하기도 했다. 자금세탁, 도박 등에 암호화폐가 쓰이면서 경찰과 인민은행은 암호화폐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 디센터 노윤주 기자 https://www.decenter.kr/NewsView/1Z41CWWJCB/GZ01 ※디센터와의 전제 계약을 통해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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