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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역시 카카오톡! 클립 가입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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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2020.06.03. 코스피 지수가 59.81포인트(2.87%) 급등했습니다. 단숨에 2147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8% 떨어졌습니다. 이날 상승은 삼성전자와 은행주 등 시총 상위 종목이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6% 넘게 오르며 5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그간 시장을 방어해왔던 개인들은 1조300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집 나간(?) 외국인이 돌아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2000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지수가 급등하면서 기관들은 1조1400억원을 사들였고요. 경기 회복 기대감 덕분이라고 하지만, 결국 지수를 밀어올린 근간에는 ‘돈이 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제: 한국은행은 사실 디지털 화폐에 열심이었다 이날부터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금정추)가 주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은행 계좌(일단 4대 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은 제외)만 있으면 누구나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이 앱을 탑재한 휴대폰만 있으면 ATM 입출금은 물론 가맹점에서의 결제ㆍ현금인출ㆍ잔돈 입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이용자라면 연동된 신한은행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직불 결제 방식입니다. 뭔가 낯익지 않나요. 중간에 은행이 끼어 있다 뿐이지 사용자 입장에선 이른바 디지털 원화와 다를 바 없습니다. 5월 28일 디지털 달러 백서가 발간됐습니다. ‘크립토 대디’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前)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이끄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 비영리단체 ‘디지털달러 프로젝트’가 작성한 자료입니다. 백서에서는 CBDC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상업은행, 상업은행-국민으로 나눠진 이중 레이어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아울러 은행 등 중개기관 유무에 따라 계좌 기반(account-based) 디지털달러와 토큰 기반(token-based) 디지털달러로 구분했습니다. (참조: ‘크립토대디, 디지털달러 백서 발행…中처럼 ‘이중레이어’ https://joind.io/market/id/2224) #크립토: 클립, 엄마도 쓸까? 드디어 클립이 나왔습니다. 카카오톡에 탑재된 암호화폐 지갑입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했습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의 하단에 ‘...’이 보일 겁니다. 그걸 클릭하면 ‘더보기’로 넘어가는 셈인데 가운데 오른 쪽에 위치한 ‘전체서비스’를 누르면 여러 서비스 가운데 ‘클립’이라는 항목이 보일 겁니다. 그걸 클릭하면 클립 지갑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7월 2일까지 가입하면 50KLAY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닥(GDAC)과 데이빗에서 이날 약 160~170원에 거래되니까 공짜로 8000원은 챙길 수 있습니다. (참조: 클립을 깔았더니 7000원이 생겼다 https://joind.io/market/id/2254) 데이빗이 자사 클레이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클립 깔고 50클레이 ‘겟’하는 방법을 PPT 자료로 만들었으니 궁금한 분들은 참조하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1C6p2wYR5wzJkRfByDRGVsFHZL3nAtZIw/view) 클립이 첫 선을 보였지만 막상 앱을 깔고 뭔가 이용해 보려해도 딱히 할 게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공짜로 받은 클레이를 현금화하는 것 말고는 효용이 없어 보입니다(벌써 코인 투자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상대로 5000원에 50클레이를 사겠다는 중고나라 게시글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 모든 일이 그렇듯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클립이 코인 투자자들만 이용하는 ‘우물 안’ 서비스가 아니라 엄마도 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블록체인 서비스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참조: 카카오톡 코인 지갑 ‘클립’, 엄마도 블록체인 쓰게 될까 https://joind.io/market/id/2253) ps. 클립 대중화의 증거(?)일까요. 클립 가입자가 오픈 21시간 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면서 클레이 50개 지급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인사이트: 스팀 하드포크 이후, 탈중앙화를 다시 생각한다 코인이나 주식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애정의 크기는 보유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저는 현재 스팀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스팀을 보유한 적도 없고요. 그래서 스팀 기반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스팀잇을 보는 제 시선에는 별 애정이 없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별로이고, 좋은 글도 찾기 어렵습니다. 스팀잇이 2017년 불장 때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 거라곤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증인 20명 가운데 국내에서는 유일한 증인을 했던 조재우 한성대학교 교수님의 시각은 다릅니다. 그는 2016년 프리마이닝 때부터 스팀에 투자했고, 현재도 스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토큰 이코노미가 무너졌고, 트론 인수를 계기로 스팀과 하이브(구 증인 측) 진영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그래도 스팀잇은 저력이 있는 플랫폼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인더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참조: [파커] 스팀 하드포크 이후, 탈중앙화를 다시 생각한다 https://joind.io/market/id/2242)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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