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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원 규모 스팀 압류자금, 비트렉스 계정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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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진행된 스팀 하드포크 직후 68억원(20일 오후 11시 기준, 약 2300만 스팀) 상당의 동결자금이 @community321 계정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계정으로 이동됐다. @community321은 20일 스팀 하드포크 내용 중 "스팀 블록체인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거나 스팀 홀더들의 정당한 자산을 압류한 계정들"에 해당되는 자금을 압류 후 보관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계정이다. 해당 거래 전송 메시지에는 "해당 자금은 20일 하드포크를 통해 증인들이 훔친 자금이다. 자금을 하드포크 이전의 원래 소유주에게 반환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스팀 한국 커뮤니티 측은 계정 생성 툴 '아논 스팀(Anon Steem)' 운영자이자 현 하이브 증인 @someguy123이 벌인 소행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someguy123이 직접 전송을 실시했는지는 알 수 없고, 아논 스팀을 통해 계정을 만들 경우 '비밀번호 저장'이 돼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곧, @community123 계정은 아논 스팀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 계정이 만들어진 순간 비밀번호 저장이 된 상태로 하드포크가 완료된 것이다. 해당 추측에 따르면 하드포크 이후 압류된 자신들(스팀 구 증인)의 자금이 @community123으로 이체되자마자 저장돼 있던 비밀번호를 통해 자금을 옮긴 셈이다. 이 가정이 맞다면 @someguy123은 직접 자금 이동을 실행하지는 않았더라도 @community123 계정의 비밀번호를 스팀 구 증인에게 넘긴 것이 된다. 그러나 해당 압류 자금이 하이브 증인(스팀 구 증인)을 비롯한 압류 계정에 전송된 것이 아니라, 비트렉스 계정으로 넘어간 상태이므로 현재로선 모든 정황을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향후 비트렉스 측의 대응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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