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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앱 거래량의 75%는 사람이 아닌 봇이 만들었다

앤체인, 봇, 이오스

디앱(DAap)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상당수가 봇(bot, 인간 계정처럼 보이려는 의도로 조작된 소프트웨어)에 의한 가짜 거래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대비 거래량을 부풀려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었던 셈이다. 디앱 거래 75%가 가짜 AI 기반 블록체인 분석업체 앤체인(Anchai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디앱의 암호화폐 거래 중 봇이 전체 계정의 51%, 거래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봇이 유발한 허위거래 규모는 총 600만 달러(약 71억 원) 수준. 왜 나쁜 봇을 사용하나 거래량을 부풀려 디앱 순위를 높이기 위함. 이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조작과 유사. 동시에 많은 계정이 특정 단어를 검색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홍보 효과를 누리려는 것. 봇의 활동은 디앱에 앞서 인터넷 비즈니스 전반에서도 골치 아픈 문제. 2018년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약 40%가 봇의 활동. 다행인 점은 인터넷 봇은 조작 목적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 구글을 포함한 검색 엔진이 상품의 가격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크롤링하는 과정에서 생긴 트래픽 비중이 커.. 보고서는 가장 많은 디앱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오스(EOS)의 디앱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분석. 이오스의 디앱은 대부분 도박(Gambling)으로, 전체의 65%. 이오스의 상위 10개 디앱 중, 1위를 제외하면 대부분 봇의 활동이 절반 이상. 2위 업체는 4500개 중 1900개 가량이 봇 계정. 통상 2위 업체가 선두 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봇을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 반대로 경쟁업체의 디앱을 공격하는 봇도 존재. 인터넷 디도스(DDos) 공격처럼 트래픽을 늘려 일반적인 계정의 활동을 방해하는 방식. 나쁜 봇은 어떻게 잡아내나? 매우 규칙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활동하는 계정의 경우 봇일 가능성이 높음.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내내 활동하는 계정, ^정확하게 같은 패턴(예를 들어 4시간 마다 깨어나는)으로 활동하는 계정, ^임의의 시간으로 활동하지만 동시에 생성된 계정군, ^거의 완벽히 인간처럼 보이는 계정(잡아내기 가장 어려움). Dudu's note: 보고서의 요지는 봇에게 오염된 디앱 생태계의 정화가 필요하다는 것. 디앱 순위를 산정하는 플랫폼에서 봇의 어뷰징 데이터를 감지해 걸러주는 솔루션 도입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 다만 앤체인은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동성을 높이는 '좋은 봇'도 있다고 덧붙여. 앤체인의 결론은 '상황이 이러하니, 앤체인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반 봇 탐지 솔루션을 써라'. 그렇다면 이게 보고서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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