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전 골드만삭스 임원 "비트코인 6억원까지 열려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투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금융 스타트업 리얼비전의 CEO 라울 팔이 비트코인의 잠재 상승폭을 47만 6000달러(약 5억 8000만원)로 점쳤다. 이에 대해 팔은 “비트코인이 견고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시가총액 10조 달러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현재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약 175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생태계 단단히 구축된다면 비트코인 47만 6000달러까지 열려있어 라울 팔(Raoul Pal) CEO(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의 상승 조건으로 ‘단단한 생태계 구축’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제도권 확장을 이뤄 나간다면 견고한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각국의 재정정책 및 디지털화폐 유통 추진이 비트코인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은 “만약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47만 6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금 인식 확고히 할 수 있을까 팔을 비롯한 또 다른 비트코인 업계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의 상승 예상 요인을 금 시장에서 찾고 있다.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되는 만큼, 향후 디지털 금으로서 기존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긍정론을 펼치는 관계자들은 “현재 금 시가총액이 약 8조 달러인데,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2.2% 수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함을 이야기했다. 팔 역시 생태계 구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0조 달러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지펀드 거물 폴 튜더 존스도 비트코인 투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업계 관계자 및 제도권 금융인들의 비트코인 언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1일(현지시간)에는 ‘헤지펀드 거물’로 불리는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자산의 약 2%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치 저장 수단 능력에 따른 자산 등급 지정’ 목록에 전통금융자산·법정화폐·금·비트코인을 놓고 분석한 결과,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이 매우 저평가돼 있어 투자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마크 유스코(Mark Yusko) CEO도 지난 5월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제2의 아마존이다. 매년 펀더멘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저점을 끌어올리고 있으므로 단기 가격과 상관없이 계속 매수하면 된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여전히 비트코인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오래전부터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5일(현지시간)에도 “비트코인은 투자가치가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역시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면서 금 투자가 올바른 선택임을 이야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각 진영의 견해를 반영하듯, 1만 달러 저항선을 거듭 테스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