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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최대 커뮤니티 레딧, ETH 기반 보상 테스트 시작

레딧, 블록체인, 이더리움, 암호화폐

서양 최대 커뮤니티 레딧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 보상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레딧의 토큰 보상 시스템 계획은 지난 4월 마고 크립토라는 한 유저가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소식은 레딧 측이 직접 토큰 운영 계획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더리움 기반 토큰 2개 발행…통칭 ‘커뮤니티 포인트’ 레딧(Reddit)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 2개를 발행해 토큰 보상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토큰의 이름은 $MOONS와 $BRICKS다. 해당 토큰들은 ‘커뮤니티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유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포인트 용도에 대해 레딧 측은 “현재 커뮤니티 포인트 테스트와 관련해 레딧 내 특정 서브레딧과 소통하고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커뮤니티 포인트를 레딧 내 투표·송금·콘텐트 제작자들을 위한 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멤버 100만 명 이상 확보한 ‘/r/Cryptocurrency’와 ‘/r/FortniteBR’에 유통 커뮤니티 포인트의 유통처는 레딧 내 서브레딧인 ‘/r/Cryptocurreny’와 ‘/r/FortniteBR’이 될 전망이다. /r/Cryptocurreny는 약 100만 명의 멤버를 확보하고 있으며, /r/FortniteBR은 130만 명 가량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브레딧이다. 서브레딧은 거칠게 비유했을 때, 한국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DC인사이드 안에 있는 갤러리 개념과 유사하다. 다만 자유도 측면에선 서브레딧이 뚜렷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낮은 진입장벽으로 레딧 내에 존재하는 서브레딧 수는 7000개가 넘는다. 수많은 서브레딧 중, 단 두 곳에만 테스트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레딧의 신중함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r/Cryptocurreny를 제외한 나머지 한 곳으로 /r/FortniteBR을 선정했다는 부분에선, 레딧이 암호화폐를 미래지향적 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트나이트는 서양권에서 저연령층이 널리 이용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트나이트BR(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포트나이트의 여러 모드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트다. 이곳 서브레딧에 커뮤니티 포인트를 유통하겠다는 것은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한 저연령층을 공략해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 ‘볼트’ 별도 운용 레딧은 커뮤니티 포인트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볼트(Vault)’라는 별도 플랫폼 운용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볼트를 통해 레딧 이용자들이 서브레딧에서 보유 토큰을 확인하고 포인트를 청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레딧 측의 설명에 따르면 볼트는 기존 암호화폐 지갑의 기능을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테스트는 올여름까지…이후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이전 커뮤니티 포인트의 테스트 기간은 올여름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레딧 측은 “보다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보안 업체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에게 스마트 콘트랙트 및 모바일 앱(App) 감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테스트가 끝나는 여름 이후에는 커뮤니티 포인트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겨진다. 이때 포인트 잔액 역시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이월된다. 다만 자동으로 이월되는 것이 아니라 요청을 따로 해야한다. 한편 레딧은 이번 소식 이전에도 2019년에 브레이브 브라우저(Brave Browser)와 협업해 레딧의 게시글과 댓글에 BAT(브레이브 측에서 유통하는 암호화폐)를 팁으로 주는 제도를 도입한 전력이 있다. 해당 제도는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레딧 유저가 레딧 내 마음에 드는 게시글과 댓글에 BAT를 팁으로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 바 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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