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비트코인은 쥐약"이라던 버핏도 폰지사기 당했다?

워런버핏, 트론, 저스틴선

경영자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할까. 재임기간 주가 변화를 분석하는 것은 성과 평가의 주요한 방법이다. 비트코인(BTC)을 일종의 경영자라고 본다면, 비트코인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가운데 누가 더 성과가 좋을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핏이 경영을 맡은 뒤 버크셔해서웨이 주가는 99만7900%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첫 번째 가격이 표시된 이래 약 10년간 7억2000만% 상승했다. 버핏 회사 투자했으면 1만원이 9979만원 버핏이 1964년 직물 방직 회사였던 버크셔헤서웨이의 지분을 사들여 보험회사 및 투자회사로 변신한 이래, 이 기업의 주가는 99만7900% 상승. 버핏과 함께 이 회사에 1만원을 투자했다면 50여 년만에 1억 원이 된 셈. 버핏은 11살 때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 경제전문지 포브스 최근 기준으로 전세계 3번째 부자. 투자로만 자산을 825억 달러로 불려. 비트코인은 10년간 7억2000만% 비트코인의 생존 기간을 따지면 버핏의 회사에 비해서는 아주 짧은 기간. 첫 번째 가격이 측정된 이래로 7억2000만% 상승. 버핏은 비트코인에 대한 독설을 뿜어내는 유명인 가운데 대표 주자. “가능하다면 전재산을 들여 비트코인을 공매도 하겠다(공매도는 가격이 떨어질 수록 수익)”고 발언. 심지어 비트코인을 ‘쥐약(rat poision)’에 비유하기도. 버핏은 무조건 옳을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3400만 달러를 폰지 사기로 드러난 DC솔라(DC Solar)라는 미 캘리포니아의 태양광 관련 회사에 투자. FBI의 조사 결과, 이 회사는 새로운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 앞선 투자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수법으로 운용. 만약, 버핏이 모든 이들이 그렇게 믿는 것처럼 투자 천재라면, 왜 FBI가 폰지사기로 결론 내린 기업이 투자했는지 의문. 버핏이 폰지 사기를 몰라본 것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평가도 잘못된 게 아닐지. 비트코인을 위한 변명 비트코인을 위한 변명 버핏이 좋아하건 싫어하건 간에 ‘쥐약(비트코인)’은 버핏의 회사보다 단기간에 772배 더 높은 수익을 기록. ‘암호화폐 거물’ 존 맥아피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내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그의 주장이 맞다면 비트코인의 성과는 더 커지는 셈. Rani‘s note: 버핏은 구글 안 산 걸 후회했다 버크셔해서웨이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을 비교하면 후자의 상승률이 압도적. 그런데 지난 1분기 버핏의 회사가 폰지사기 기업에 34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을 두고 버핏의 결정이었다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 버크셔해서웨이의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3400만 달러는 그야말로 껌 값에 불과. 정말 버핏의 결정의 거친 투자인지는 의문. 다만, 버핏도 투자의 ‘천재’일지언정 ‘신’은 아니야. 2017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기회가 있었을 때 기술주를 더 많이 샀어야했다”며 “구글의 탁월함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고 발언. 그는 앞서 “기술주 투자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음. 그렇다면,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바꿔 투자를 시작하는 날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듯. 버핏은 조만간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 식당에서 암호화폐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을 만난 점심식사를 할 예정.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