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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렉스 IEO 1초만에 완판된 STP는 무슨 프로젝트?

STP, 비트렉스, 업비트

비트렉스(Bittrex)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거래소암호화폐공개)를 통해 진행된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표준 토큰화 프로토콜) 토큰 세일이 8초만에 완판됐다. 이는 실제 시간상 약 1초만에 판매가 마감된 수치다. STP는 현재 비트렉스와 연동되는 거래소 업비트(Upbit) BTC 마켓에 에스티피(STPT)라는 이름으로 상장돼 있다. STP? 자산을 토큰화하는 프로토콜.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블록72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블록72는 엘프(Aelf)·알고랜드(Algorand)·베이직어텐션토큰(BasicAttentiontoken)·헤드라 해시그래프(Hedra Hashgraph)·세타(Theta) 등과 협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한 곳. STO? 자산을 토큰화한다는 점에서 STO(Securities Token Offering, 증권형토큰공개)와 유사. 기존 STO를 통해 기대했던 것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증권화. 현재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은 디지털 자산화되지도 않았고, 지분개념으로 쪼갤 수도 없는 상황. STO는 이러한 실물 금융상품을 블록체인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증권형 토큰으로 만드는 것. 이를 통해 아파트 한 채에도 지분에 따라 소유권이 분할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음. STO와 다른 점? STO는 법적 이슈에 취약하다는 단점 존재. 디지털 자산에 대한 확정된 법안이 아무 것도 없는 상황. 그래서 STP는 ‘증권화’대신 ‘토큰화’라는 용어 사용. STP 관계자는 “법적 이슈 등의 문제로 현재 증권형 토큰은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 반면 STP는 IEO처럼 현행법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산부터 토큰화할 예정이다. 점진적으로 자산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밝힘. Parker’s note: STO의 목적은 좋다. 그러나 STO 프로젝트의 대다수는 지금 해결되지 않는 일을 내일 해결될 것처럼 말한다. 사실 STP도 기본 메커니즘은 STO 프로젝트와 동일하다. 토큰 검증에 법률자문을 넣는 등의 시도도 이미 STO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바 있다. 다만 STO와 용어 선택을 달리한 의도가 건전한 점은 긍정적이다. 증권화 대신 토큰화를 선택한 의도 자체가 법적 이슈에 대한 현실을 고려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산의 디지털화는 기술적 이슈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적 이슈가 걸린 만큼, 긴 시간을 두고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프로젝트의 건전한 방향성만큼 과정의 결실도 옳게 맺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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