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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결제 테스트 돌입

아르헨티나, 블록체인, 루트스탁, 비트코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스타트업 IOV 랩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OV 랩스는 루트스탁(RSK) 프로젝트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해당 테스트는 RSK 기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직불 거래 및 계좌 추적이 목적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번 블록체인 시스템의 테스트 배경이 은행 직불 거래 및 계좌 추적에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직불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블록체인의 투명한 분산 원장을 통한 은행·금융 에이전트·기업·민간 주체의 계좌를 추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의 중앙화 문제가 불거지면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충분히 분산된 네트워크를 설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소수의 은행들이 참여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왜 RSK 기반인가 RSK는 비트코인에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로써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만들어진 목적은 비트코인의 비싼 수수료와 느린 속도를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이점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해당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기반의 회사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RSK의 개발사 IOV 랩스는 아르헨티나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자국 관련 프로젝트 진행 사항으로 지난해 9월 SNS 서비스인 타링가(Taringa)를 인수하기도 했다. 타링가는 아르헨티나 최대 규모의 SNS다. 지난달에는 아르헨티나 최대 천연가스 공급사 가스너(Gasnor)와 RSK 기반 블록체인 ‘가스넷’을 시범 가동하기도 했다. 또한 해당 기업은 현재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티나 은행·중국 공상은행·스페인 산탄데르 은행 등이 소속해 있는 금융 혁신 협의회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곧, 제도권 은행과의 접촉이 이전부터 지속돼 왔다는 점도 협업을 맺게 된 계기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경제가 불안정한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로 거론된다. 지난해 11월에는 자국화폐 불안정이 원인이 되어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프리미엄이 약 38% 가량 나타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9번째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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