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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비트노미얼 거래소 승인... 개인 버전 '백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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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FTC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노미얼(Bitnomial)의 적격거래소(DCM) 자격을 승인했다. 비트노미얼은 미국 내에서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고 비트코인 선물ㆍ옵션을 취급할 수 있는 5번째 거래소가 됐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비트코인 파생상품은 현금 결제가 아닌 실물 인수도 방식이다. #규제 당국 승인받은 5번째 거래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4월 20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자격을 얻었다는 건 미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인정하는 합법적인 거래소라는 의미다. 앞서 CFTC는 CME(시카고상업거래소)ㆍCBOE(시카고옵션거래소)ㆍ백트(Bakkt)ㆍ에리스엑스(ErisX)ㆍ레저엑스(LedgerX) 등에 비트코인 선물ㆍ옵션 상품 거래를 위한 DCM 자격을 승인했다. 하지만 2019년 초 CBOE는 거래량 부족을 이유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지원을 종료했다. 이로써 비트노미얼은 미국 내 감독 당국의 승인을 받은 5번째 거래소가 되는 셈이다. #어떤 상품 취급하나? 현금 결제가 아닌 실물 인수도 방식이다. 계약 만기일에 현금으로 정산하는 게 아니라 실물 비트코인을 주고 받는다. 비유하자면 CME 방식이 아니라 백트와 비슷하다. 이 회사 CEO인 루크 호에스턴(Luke Hoersten)은 “실물 인수도 방식이기 때문에 기초자산(비트코인 현물) 가격과의 차이를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노미얼의 경쟁력은? 실물 인수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는 이미 백트가 있다. 게다가 백트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ICE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자회사다. 스타트업 수준의 비트노미얼과는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백트는 기관만 거래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비트노미얼은 분기 별 선물, 소액 선물 및 옵션 상품을 제공한다. 비트노미얼은 DCM 자격 취득과 관련해 4월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비트코인 파생상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 부문이지만 실물 인수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에는 여전히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투자할 수 없다”며 “이제는 규제를 준수하는 안전한 거래소(비트노미얼)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언제 문 여나? 4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사전 회원가입을 오픈한 상태다.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노미얼은 지난해 12월 12명의 투자자로부터 75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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