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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억달러 기업, 유통 추적에 블록체인 기술 선호

원산지, 유통, IBM, 하이퍼레저

시가총액 10억달러(약 1조2200억원) 이상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유통 추적이나 원산지 확인 등에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기업은 IBMㆍ네슬레ㆍ폭스콘ㆍ월마트 등이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리눅스재단의 하이퍼레저였고, 2위는 이더리움이었다. 복수의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한꺼번에 이용하는 기업도 상당수였다. #15개 기업, 유통 추적에 블록체인 활용 최근 데이터 분석 업체 블록데이터(Blockdata)는 지난 2월 포브스가 선정한 '블록체인50 기업'을 토대로 블록체인 활용 분야를 조사한 결과, 유통 추적 및 원산지 확인 분야에 이용한다는 기업 수가 15개로 가장 많다고 분석했다. 결제나 정산 업무에 블록체인을 쓰는 기업 수는 13개로 그 뒤를 이었다. 블록체인50 기업은 포브스가 시가총액 혹은 연간 블록체인 관련 매출이 10억달러 이상인 기업 중 상위 50개를 선정한 것으로, 2019년 4월 처음 발표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블록체인 기반 유통 추적 솔루션을 가진 기업은 IBMㆍ네슬레ㆍ폭스콘ㆍ허니웰ㆍ월마트ㆍBMWㆍ마스터카드 등이 있다. 15개 중 10개는 이미 솔루션을 론칭했고, 나머지 5개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산업군은 농업ㆍ광업ㆍ항공우주ㆍ식품ㆍ자동차 산업 등 다양하다. #하이퍼레저ㆍ이더리움 선호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에서 리눅스재단이 주도하는 하이퍼레저(Hyperledger)가 추적 분야에 가장 널리 사용됐고, 그 다음은 이더리움이었다. 상당수 기업은 복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데이터는 주목할 만한 활용 사례로 대만의 전자제품 제조업체 폭스콘과 IBM 등을 지목했다. 폭스콘은 중소 공급업체를 상대로 한 블록체인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고, IBM은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라는 유통 추적 플랫폼을 통해 식품의 원산지부터 판매처까지 전체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월마트ㆍ네슬레ㆍ돌(Dole) 등이 파트너사로 합류하고 있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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