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BTC 선물 거래량ㆍ미결제약정 상승... 기대가 공포 이겼다

비트코인선물, CME, 백트

최근 {{BTC}} 가격이 7000달러선까지 회복하면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규모도 동반 상승했다. 대표 제도권 거래소인 CME와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일일 거래량은 3월 말 대비 이달 초 4~5배가량 늘어났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서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거란 관측이 더 압도적이라는 분석이다. #CMEㆍ백트 거래량 모두 급증 4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데이터 분석업체 스큐(Skew) 데이터를 인용,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를 돌파해 지난 3월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되기 직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며 시장 내 낙관적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도 이를 반영하듯 최근 거래량이 급증했다.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상품선물거래소(CME)의 일일 선물 거래량은 3억9800만달러로 3월 31일(8400만달러)보다 5배가량 증가했다. 미결제약정(OIㆍOpen Interest) 규모도 1억2700만달러에서 1억8500만달러로 늘어났다. 미결제약정이 늘어났다는 건, 투자자들이 현재의 가격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거라 확신한다는 의미다. 세계 최대 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인 백트(Bakkt)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3월 31일 백트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일일 거래량은 300만달러에 그쳤으나 4월 들어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5일 1100만달러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미결제약정 규모는 460만달러에서 520만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선물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건 기관들이 본격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 암호화폐 가격이 지속 상승할 거라 전망해 거래량을 늘리고 있다는 의미다. #여전히 극도의 공포 단계, 그래도 산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정서가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공포ㆍ탐욕 지수에 따르면 8일 현재 비트코인 정서는 20으로 극도의 공포 상태다. 다만, 전날보다는 8포인트 상승해 경색된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 심리가 극대화된다. 암호화폐와 S&P500 지수, 금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 모멘텀을 형성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센티멘트(Santiment)는 7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검은 목요일(3월 12일) 이전 가격인 7650달러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다"며 "지난 한달간 셋 다 반등하며 긍정적 암호화폐와 S&P500 지수, 금 모두 또 다른 반등을 보이며 긍정적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시장과 상관관계가 다시 0으로 낮아질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선아 기자 kwon.seona@joongang.co.kr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