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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돌파했던 비트코인…왜 연어처럼 다시 돌아가나

비트코인, 암호화폐, bitcoin

지난 5월 일시적으로 9000 달러(약 1060만원)을 넘기기도 했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1주일 만에 8000달러(약 940만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원인은 무엇일까.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2018년 하락장이 지속된 이후로 한동안 규제 이야기 오가지 않음. 그러나 2019년 2분기들어 상승장에 접어들자 규제 이슈가 다시 나오기 시작.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는 현재 암호화폐를 주식·채권과는 다른 성질로 보고 가이드 라인을 작성 중. 핀란드에서는 6월 5일경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의 법정화폐 거래를 중단시키기도. 한편 일본에서는 금융상품거래법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개정안이 5월 31일에 참의원 통과. 내년 4월부터 개정안이 적용될 예정. 한국도 ‘가상통화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이 오는 7월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규제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업계에서 다시 나오는 상황. 이외 다른 나라들도 저마다의 기준으로 암호화폐 규정 시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자금의 큰 축을 지하자금으로 보고 있어, 자금세탁방지 등에 대한 규제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고래가 움직인다 최근 들어 암호화폐 ‘큰손’을 의미하는 고래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 지난 5월 22~28일까지 2만 BTC(비트코인) 이상의 지갑 이동은 단 1건도 없었음. 그러나 5월 29일 7만 7410 BTC(약 7300억 원)이 바이낸스(Binance)에서 익명의 지갑으로 옮겨간 이후 6월 7일까지 5건의 2만 BTC 이상 대규모 이체가 일어남. 이에 따라 최근 급등에 대한 수익 실현의 차원으로 고래들이 자금을 이동시킨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의견. 늘 그랬듯이...‘차트상’ 내릴 시점 4월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이 4000 달러에서 9000 달러까지 급등하면서 한 차례 조정이 올 때가 됐다는 것이 차트 분석가들의 이야기. 분석의 도구로 자주 활용되는 이동평균선·피보나치·ROI 등을 봤을 때 6000달러 선까지 되돌아 갈 수도 있다는 의견. Parker’s note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비트코인에 지하자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규제가 시작되면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호재일 수 있다. 자금세탁용으로 암호화폐를 쓰는 사람의 자리에 건전한 참여자가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고래가 움직이는 것도 그렇다. 그냥 단순히 지갑 이동을 하는 것만으로 고래가 실제로 비트코인을 팔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보다 더 정확한 사실은 지난 하락장 동안 비트코인 상위 보유권자의 물량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차트 역시 시간 단위나 일 단위로 보면 단기 하락 시점일지 모르나, 월 단위나 연 단위로 보면 장기 추세는 죽지 않았다는 관점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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