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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5%P 내려 0.75%로… 0%대 첫 진입

한국은행, 기준금리, 금통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월 16일 임시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인하했다. 2019년 10월 0.25%포인트 낮춘 지 5개월 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국내에서 기준금리가 1% 아래로 떨어진 건 역사상 처음이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정례 금통위 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춘 데 이어, 15일(현지시간)에도 1%포인트 추가로 인하하면서 한은도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0.5%포인트 낮췄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건 ‘9ㆍ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포인트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포인트 인하) 등 두 차례뿐이다. 미국 연준의 제로금리 시대 선언과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조치에도 16일 열린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19%, 코스닥 지수는 3.72% 하락 마감했다. 다음은 한은 결정 내용 (참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영상) 기준금리 0.5%p 인하 등 경제ㆍ금융 안정화 조치 실시 □ 금융통화위원회는 2020년 3월 17일부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p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 이와 함께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연 0.50~0.75%에서 연 0.25%로 인하하여 2020년 3월 17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음 □ 아울러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증권에 은행채까지 포함하기로 하였음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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