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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업비트와...' 이렇게 시작하는 추천은 의심하라

클레이튼, 카카오, 업비트, 아하

국민 메신저 카카오(Kakao)의 자회사 그라운드X(GroundX)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출시를 앞두고, 이를 이용해 투자자들을 유인하려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일명 ‘납치상장’ 논란에 휩싸였던 지식콘텐트 플랫폼 ‘아하(Aha)’와 관련한 루머가 대표적이다. 어떤 루머인가? 최근 카카오 단체 채팅방을 통해서 돌고 있는 글. ‘업비트 자회사 두나무에서 만든 지식커머스플랫폼 아하(Aha)입니다. 가입하시고 무료 토큰 받으세요! 두나무(업비트)&카카오 메타 시작돼 가치가 어마어마해 질수도 있습니다’. “(이런 톡을) 오늘(5일)만 세번째 받았다”는 사람도. 왜 루머인가? 서한울 아하 대표, 루머에 일일이 대응하고 나섬. “얼마 전 당사에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아하서비스는 두나무와 일체 관계가 없사오니, 해당 메시지를 삭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하에서는 비트베리 지갑을 서비스 차원에서 사용할 뿐, 별도의 특별한 관계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왜 이런 루머가 퍼지나? 아하는 ICO(암호화폐를 통한 자금모집)를 진행하지 않았다. 거래소가 프로젝트 측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장을 계획하는, 이른바 ‘납치상장’을 당했을 때에도 거래소와의 협의를 통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음. 토큰 이코노미 구축을 위해 아하 측은 토큰 물량을 시장에 풀기보다는 오직 아하 플랫폼에 기여하는 질문자나 답변자들에 대한 보상으로만 아하 토큰을 지급. 그런데 어떤 경로로든 아하 토큰을 매집한 세력들이 카카오나 업비트 관련 루머를 퍼트려, 일반인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토큰을 팔아치우려는 속셈으로 짐작. 아하 측의 대응은? 서 대표 “현재 온라인 상에서 확인되는 해당 유저들의 레퍼럴(추천인) 코드를 역추적해 정지 및 탈퇴처리를 진행하고 있사오니... 해당 루머를 퍼트리는 유저들은 일괄적으로 회사차원에서 조치를…”. Rani‘s note: 향긋한 냄새가 나는 과일은 맛있겠지만, 그 냄새에 파리도 들끓는 법. 이런 파리(?)는 특히 정보에 어두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활개. 투자 업계의 명언. ‘너만 알고 있어’의 속 뜻은 ‘너 빼고 다 알아’. ‘특별히 너한테만 알려준다’는 감언이설에는 이렇게 대처하시길.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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