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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국내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한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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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기업 리플이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센트비·한패스·와이어바알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리플은 고려대학교와 블록체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코인원 트랜스퍼의 리플넷 가입을 통해 한국 시장을 두드린 바 있다. 파트너십 내용? 이번 파트너십으로 센트비(Sentbe)·한패스(Hanpass)·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리플넷에 합류하게 된다. 리플 측은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엔드 투 엔드(End-to-end)’ 추적으로 수 초 만에 송금 및 결제 할 수 있으며, 수수료·송금 시간·송금 진행 상황 등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을 진행한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국내에서 해외로, 특히 동남아시아로 송금되는 자금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리플넷은 비통합 네트워크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기존의 송금 과정을 신뢰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대로 국내 송금 유입액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리플이 전념하는 지역” 지난해 브레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해외 지부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그가 언급한 국가에 한국은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이번 국내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으로 한국 시장 공략의 뜻을 명확히 드러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리플사에 있어 중요한 곳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리플 글로벌 운영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반 밀튼버그(Eric van Miltenber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리플이 주목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리플넷을 통해 새로운 금융 기관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절반이 아시아 지역에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리플의 주요 모멘텀을 쌓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한 견해도 별도로 언급됐다. 이에 대해 리플 글로벌 운영 책임자 요시카와 에미(Yoshikawa Emi)는 “한국은 핀테크 혁신으로 각광 받는 국가로서 리플 또한 고객 기반 입지를 키우고자 전념하는 곳이다. 2017년 한국 정부가 소액 해외 송금업을 허용한 뒤부터 한국의 핀테크 업체들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해왔는지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그 혁신에 리플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플의 글로벌 시장 공략 주요 대상에는 한국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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