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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 암호화폐 은행, 와이오밍주에서 내년 출범

블록스트림, 와이오밍, 아반티

미국 최초 암호화폐 은행 ‘아반티’가 2021년 문을 연다. 아반티는 와이오밍주의 ‘특수목적 예금기관’ 법률을 활용해, 규제를 준수하는 최초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수탁 은행이 됐다. 초기 자금으로는 100만달러를 모았다. 블록체인 개발사 블록스트림이 기술 파트너사로 합류한다. 미국 최초 암호화폐 은행 ‘아반티’ 2021년 출범 미국 와이오밍주의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2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미국 최초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은행인 아반티(Avanti)는 이탈리아어로 ‘앞으로’를 의미한다. 2021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아반티는 1월 6일에 설립됐다. 현재 와이오밍주의 ‘특수목적예금기관(SPDI, Special Purpose Depository Institution)’ 자격 승인을 대기 중이다. 초기 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모았으며,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보관과 지급 상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 파트너사로는 블록체인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합류한다. 블록스트림은 아반티에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리퀴드(Liquid Network)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CEO에 따르면, 아반티는 블록스트림의 블록체인 API와 기존 은행의 API를 동시에 구축한다. 블록체인 API는 블록체인상 거래를 위해, 후자는 기존 은행과의 통신을 위해서다. 와이오밍주, 블록체인 은행 규정 확립 와이오밍주는 2019년 2월 ‘블록체인 은행’에 대해 법적으로 SPDI 지위를 부여하고, 암호화폐 커스터디 법령을 정비했다. 미국 법상 신탁회사는 유가증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SPDI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만든 새로운 법적 지위다. 규정에 따르면, 은행에 예치된 암호화폐와 관련된 에어드롭ㆍ하드포크ㆍ스테이킹 수익 등은 모두 은행이 아닌 고객의 몫이다. SPDI의 예대율(예금 잔액 대비 대출 잔액의 비중)은 100%이며, 수탁 받은 암호화폐를 재담보 설정할 수 없다. 와이오밍주 은행 사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블록체인 은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2곳이 SPDI 신청을 완료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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