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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중국 채굴장 중단…BTC 가격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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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닷탑 CEO 장줘얼이 웨이보를 통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채굴장이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강제 폐쇄됐다고 밝혔다. 비트메인을 비롯한 대형 채굴 업체 역시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채굴기 AS를 중단하는 등 관련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바이러스 이슈가 다가오는 반감기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 불가에 채굴장 중단…바이러스 영향 어디까지? 지난 1월 본격화된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중국 내 기업들도 강한 영향 받고 있어. 감염자 수가 많은 지역의 경우 업무 불가 내지 재택 근무 조치가 속속 내려지고 있어. 여기에 비티씨닷탑(BTC.TOP) CEO(최고경영자) 장줘얼(江卓尔)이 본인 소유의 채굴장이 중단됐다는 사실을 2월 4일(현지시간) 웨이보 통해 알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장줘얼이 “검역 통제 기간 전에 채굴장 인력이 한 번도 업무를 중단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회사로의 업무 복귀가 허용되지 않는 상태다”라며 현재 상황 알려. 이에 따라 우한발 바이러스가 암호화폐 시장에까지 영향 미치게 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업무 불가 및 재택 근무 조치가 내려진 기업엔 암호화폐 업체도 다수 포함돼 있음. 채굴기 생산 업체도 서비스 일시 중단 뿐만 아니라 세계 채굴기 생산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비트메인(Bitmain)과 카나안(Canaan)도 바이러스로 인해 AS(After Service) 미뤄. 비트메인만 해도 관련 시장 점유율이 66%에 달해 채굴기를 가동하는 업자들이 타격 입을 것으로 보여. 이들 업체의 서비스 중단 기한은 2월 10일. 다만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중단 기간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 연장 가능한 상황. 바이러스 악재가 BTC 가격까지 좌우?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바이러스 확산이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 미칠 것을 우려. 채굴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가 중국인 것에 더해 비트코인이 5월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 반감기는 채굴 난이도 증가와 함께 보상량의 감소를 불러오므로 채굴업자 입장에선 무조건 반길 일 아냐. 지난 1월 비트메인의 채굴기 앤트마이너S9의 가격이 하락한 이유도 반감기 때문이라는 분석 있어. 반감기 채굴 수익 감소를 예상한 채굴자들의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 여기에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급이 지속적으로 경직된다면 해시파워가 떨어져 채굴 시장에 부정적 영향 생겨날 수 있어. 반감기가 호재로 작용한다는 인식도 이러한 시나리오에선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 열어놔야.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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