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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리브라 COO “2020년, 메인넷 나올 수 있게 하겠다”

페이스북, 리브라, 제네바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리브라의 버트랜드 페레즈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제네바 블록체인 콩그레스에서 202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버트랜드 COO는 2020년 목표로 규제 준수와 리브라 협회 재정비를 내세우며 장기적으로 메인넷을 나오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그의 입장은 최근 스위스 대통령 윌리 마우러가 리브라 론칭을 회의적으로 바라본 것과 대조되는 반응이다. 인터넷 발전했지만 금융은 불안정해 버트랜드 페레즈(Perez Bertrand) 리브라(Libra) COO는 스마트폰을 예로 들며 기술의 급격한 성장을 언급. 그러나 기술의 성장만큼 금융에는 발전이 없었다고. 기술이 구축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경에는 장벽이 있고 한 번 송금을 하면 며칠을 기다려야하기 때문. 버트랜드 COO는 “나 역시 금융권에 있었기 때문에 전통 금융의 한계를 알고 있다”며 기술 발전을 따라가는 새로운 금융이 나타나야 함을 주장. 아직도 은행 계좌 없는 인구가 17억 명 이어 금융 발전 속도가 더딘 사례 중 하나로 은행 계좌를 설명. 그에 따르면 아직까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인구가 17억 명. 버트랜드 COO는 “리브라는 이러한 현상들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에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화폐로서 기능하려면 변동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리브라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설계됐다. 또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에 보안을 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덧붙임. 각국 암호화폐 규제 이슈는?..."리브라는 오픈소스 기반" 버트랜드 COO는 중국 CBDC 등 다른 나라의 도입 과정을 소개하며 암호화폐의 중요성 이야기하기도. 동시에 국가 규제 이슈도 형성되고 있어. 이에 대해 그는 “각국 규제 현황을 눈여겨보고 있다. 미국에서 나오는 암호화폐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리브라의 목표 중 하나다”라며 리브라는 오픈소스 프로토콜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임을 강조. 2020년 리브라 메인넷 나오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0년 리브라 청사진 발표. 올해 잇따른 리브라 협회 구성원의 탈퇴를 매듭짓고 정상화하겠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 이를 장기적인 계획으로 삼아 메인넷을 출시하겠다고 언급. 다만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며 최근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2020 리브라 출시 회의론을 의식한듯한 반응 보여. 그는 “협회 정상화와 더불어 미국의 규제 준수를 따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비전을 향해 노력할 의사 드러냄. 제네바 블록체인 콩그레스? 스위스 제네바주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는 블록체인 행사. 국제 기구가 많은 제네바주의 특징을 살려 주로 거버넌스·규제·경제·산업 쪽의 주제가 논의되는 것이 특징. 1월 20일(현지시간) 팔렉스포(Palexpo) 호텔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선 페이스북 리브라 COO 외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어드바이저·IRS(미국국세청) 팀장 등 112명의 연사가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 전망 및 국가 규제 방향 논해.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조인디 제네바 블록체인 콩그래스 취재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보스아고라(BOSAGORA)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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