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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ㆍ시진빔ㆍ빗썸세금폭탄…2019 코인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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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400만 원을 겨우 웃돌던 암호화폐 가격이 800만 원 선을 넘어섰다. 2019년 1년간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은 어떤 사건 사고를 겪으며 300만 원선부터 1500만원 선까지의 가격을 넘나들었을까. 페이스북 리브라의 등장, 중국의 CBDC 발행 선언, 시진빔, 각종 거래소 사건사고 등 2019년 시장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주요 사건 사고를 월별로 다시한번 되짚어 봤다. <2019년 월별 BTC 가격- 업비트> 1월: 정부의 ICO실태조사, BTC 400만 원대 31일 정부, ICO실태조사 발표 정부가 ICO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ICO에 대해 여전히 투자 위험성이 높으며, 신중한 입장 견지하겠다 밝혀. ICO의 문제점으로는 백서의 허위 기재, 모집 자금의 불투명한 사용, 불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꼽아. 또한 향후 제도화 계획은 없다 밝혀. 31일 암호화폐 거래소 루빗 파산 신생 암호화폐 거래소 루빗이 설립 두달만에 전산장애로 생긴 손실을 이유로 파산을 발표. 해당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입한 투자자는 800여명, 피해금액은 50억원 추정. 2월: 삼성ㆍJP모건의 참여…300만원선까지 떨어진 BTC 25일 JP모건, JPM코인 발행.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자체 암호화폐 JPM 코인 발행 소식을 전해와. JPM코인은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은행 기업등 기관을 대상으로 발행. 올 말 시작된다고 했으나 아직 소식 없어. 26일 삼성 갤럭시 S10 블록체인 지갑 탑재 발표.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블록체인 지갑과 암호화폐 리스트를 공개. 발표 당시 코스모체인과 엔진월렛이 탑재 예정될 것으로 알려져 200% 이상의 가파른 가격 상승을 보이기도. 3월: 국내 거래소 사건사고...김치 프리미엄↓, BTC 400만 원선 국내 거래소 비트코인 평균 가격이 국제 시세를 1%내외 밑도는 현상 발생. 일명 '김치프리미엄'으로 불리는 투기수요가 진정되면서 이같은 현상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6일 올스타빗 대표 재산 가압류. 혐의는 수개월간 출금정지 및 시세조작. 올스타빗의 먹튀 추정 금액은 약 2000억원 가량. 11일 다단계 투자사기 '코인업'대표 검거, 비상장 암호화폐 월드뱅크코인(WEC)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상장하겠다며 투자를 받아온 업체. 투자자들에게 400~500%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 모아. 29일 빗썸 이오스 탈취사건. 빗썸에서 암호화폐 {{EOS}} 300만개와 {{XRP}} 2000만개가 도난당하는 사태가 발생. 원화로는 약 215억원에 해당. 빗썸에서는 내부자에 의한 사건으로 봐. 당시 도난당한 암호화폐는 모두 자사 보유분이며, 회원의 암호화폐는 콜드월렛에 보관돼 피해가 없다고 해명하기도. 4월 만우절 장난으로 소폭 상승, BTC 여전히 400만 원대 1일 '비트코인 ETF승인' 만우절 장난. 만우절, SEC가 반에크·솔리드X·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두 건의 비트코인 ETF를 받아들였다는 소식 올라와.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만에 10% 이상 상승. 9일 중국 국가부처, 암호화폐 채굴산업 '도태산업' 지정.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암호화폐 채굴을 도태산업 리스트에 등재. 육성 산업에 속하는 분야 기업에는 정부의 지원이 제공되지만, 도태 산업으로 분류된 기업은 인허가를 비롯, 각종 사업상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 25일 뉴욕 검찰, 비트파이넥스 테더 의혹제기. 뉴욕 검찰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8억 5000만 달러의 손실손실을 메꾸기 위해 테더 준비금을 사용하고 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밝혀. 이후 테더 가격은 소폭 하락. 5월: BTC 1000만원 돌파…정부 "비트코인 조심해라" 비트코인 가격 갑자기 가파른 상승세 보이기 시작, 1일 600만원 초반에서 시작해 월말 1000만원을 돌파. 상승 랠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제 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아, 리브라의 등장 조짐도. 7일 위챗, 앱내 암호화폐 거래 금지 위챗이 암호화폐 거래를 한 계정을 폐쇄. 암호화폐를 경계하는 태도 강화해 9일 페이스북, 블록체인 광고 풀다. 페이스북이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광고를 더이상 차단하지 않겠다 밝혀. 위챗과는 다른 행보. 28일 정부 '비트코인 조심' 다시 경고 기재부와 법무부, 금융위 관계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긴급 회의를 가져. 시세상승에 편승한 사기, 다단계등을 엄정히 단속할 것이라 밝혀. 6월: FATF 권고안, 리브라 등장... BTC 1500만 원 돌파 6월 중순, 5월부터 조짐을 보인 리브라가 백서를 공개.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은 점차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27일 연중 최고가인 1만 2500달러를 기록, 시가총액도 연중 최고치 달성. 18일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 백서 공개. 백서 내용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한 화폐가 필요하기에 리브라를 발행한다" 밝혀. 당시 페이팔, 이베이, 비자, 마스터가드 등이 리브라 협회에 가입하겠다 의사 표명. 21일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제 권고안 발표. 암호화폐와 이를 취급하는 거래소들에 대한 권고안 발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세계 첫 표준. 골자는 가상자산과 취급자를 정의,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규제(CFT)의무 등 부여. 27일 카카오의 클레이튼 론칭 7월: 리브라·리브라·리브라…BTC는 소폭 하락 리브라 등장에 국제 사회가 경계심을 표출, 비트코인 가격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기 시작. 연이은 청문회 이후 리브라는 무기한 연기, 비트코인은 1000만원 선 밑으로 뚝 떨어져. 9일 두올산업 빗썸 인수 추진. 이후 결국 SK BK그룹의 주요 계약 위반 사항 발견으로 지분 인수 결정 철회. 16일 페이스북 청문회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는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한 청문회 열어. 의원들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 독점 우려등을 들며 견제. 또한 규제에 대한 리스크도 문제 제기돼. 24일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지정. 부산시가 제주시를 제치고 블록체인 특구로 선정. 제주시는 특구에 재도전한다는 계호기. 8월: 중국 CDBC 발행 선언...BTC 1000만 원선 리브라의 등장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CBDC 등장. 지난 5년간 연구해온 성과를 조만간 발표하겠다 전해. BTC 가격은 월초 1400만원 선에서 월 말 1000만 원 초반까지 하락. 2일 중국인민은행 "CBDC발행한다" 선언. 인민은행은 "합법적인 디지털 통화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발표. 19일 자칭 '사토시 '제임스 빌랄 칼리드 칸' 등장. 그러나 98BTC는 실수로 잃어버렸고 사토시 이메일에는 지금 접근할 수 없다고. 26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암호화폐 제도화 신중한 접근 필요" , 취급업체에는 '특금법 개정안' 통과돼야. 국제적 합의에 따른 법률적 근거 우선 마련될 필요성도 강조. 9월: 빗썸 인수전, 백트 등장…BTC, 1000만 원 붕괴 기다리던 백트(Bakkt)의 등장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거래량 보여. BTC거래량 부진에는 5월 미중무역관계로 본 반사이익이 다시 빠져나갔다는 분석도. 23일 백트, 실물 인수도 방식 비트코인(BTC) 선물 상품 출시. 26일 클레이, 업비트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상장. 상장가는 가격을 낮추며 매수자를 찾는 역경매 방식으로 정해져, 약 181원에 상장. 국내 규제 리스크를 고려, 한국 업비트에는 상장되지 않아. 30일 SEC, 블록원에 미등록 ICO 이유로 287억원 벌금 부과. 블록원에 "ICO를 진행하면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았고 증권법 면제 자격도 없다"며 벌금 부과. 블록원은 벌금 쾌척. 10월: 시진빔이 쏘아올린 BTC... 800만 원서 1000만 원 14일 텔레그램 톤, 잠정 중단. 텔레그램이 비인가 토큰을 판매했다고 보는 SEC의 '긴급 조치'로 인한 것. 뉴욕남부지법은 그램(GRAM) 토큰이 불법이라 주장. 당초 그램은 31일 프로젝트 공개 예정이었음.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블록체인 육성’ 발언. 시 주석 "블록체인이라는 산업의 최전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한다"며 활용 영역 넓히고 기술 뒷받침해야 한다 말해. 같은날 비트코인 가격은 1000만원 돌파, 중국계 암호화폐들은 100%가까운 상승을 보여. 11월: 고전하는 업비트...BTC 1000만원 또 붕괴 시진빔으로 잠깐 1000만 원선을 넘어선 비트코인은 반등없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시 주석의 발언 이후 중국은 블록체인은 육성하지만, 암호화폐는 제재하겠다는 방침 강화. 채굴장 단속, 자국내 거래소들 폐쇄 등 규제 이어져. 13일 페이스북, 페이스북페이 출시 21일 채굴기업들 상장랠리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체 카나안이 나스닥에 상장. 그러나 대다수 채굴업체들이 높아진 해시레이트, 낮아진 비트가격으로 고전 겪어. 27일 업비트 이더리움 도난 발생. 업비트 핫월렛에서 익명의 주소로 58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 빠져나가. 이후 암호화폐 지갑 닫혀, 업비트 내 가두리 시작. 현재 도난당한 이더리움은 텔레그램등을 통해 처분되는 중. 12월: 윈터 이즈 커밍...BTC 800만 원선 안착 8일 정부, 내년 세법개정안 개정해 암호화폐 소득에 과세 추진한다 밝혀. 13일 송치형 의장 검찰 구형. 송치형 의장에 사기 및 사전자기록등위작 혐의로 벌금 10억 원과 징역 7년 구형. 암호화폐를 허위 충전해 거래했다는 혐의. 27일 국세청, 빗썸에 803억 세금폭탄 2015부터 5년간 빗썸의 외국인 원화출금액 전체에 기타소득 원천징수. 과세방침이 없는 상태에서의 과세에 업계 모두가 혼란과 반발. 국내 거래소들 모두에 대한 경고장. 원재연 기자 won.ja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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