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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빠진 HTC, 대규모 감원 나서... 돌파구는 '블록체인'

HTC, 엑소더스1s, 엑소더스1

대만 하드웨어 제조사 HTC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선다. 앞서 2015년과 2018년 각각 2250명, 1500명을 삭감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감원 조치다. HTC는 몸통을 줄여 블록체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세 번째 대규모 감원 12월 19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HTC는 조만간 대대적인 인원 감축에 나설 예정. 현재 재직 중인 30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얼마나 감원될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HTC의 성장세가 정점에 달했던 2013년 당시 직원 수는 1만9000명 수준. 하지만 주력 제품인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와 애플에 밀리고, 보급형마저 화웨이 · 오포(OPPO) · 비보(vivo) · 샤오미 등 중국 기업에 추월당하면서 입지가 크게 흔들려. 스마트폰 경쟁력을 잃은 HTC는 가상현실(VR) 분야에 도전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결과는 실패. 지난 10월 HTC 매출은 6억5600만 대만달러(약 252억 원)로 전월 대비 성장률이 -48.58% 기록. 블록체인으로 부활 의지 HTC는 블록체인 사업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전망. 지난해 10월 출시한 블록체인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1'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을 입힌 제품에 주력한다는 것. 엑소더스1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저장공간 등 탑재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가격은 0.15비트코인(0.72%), 4.78이더리움(-0.20%), 19.84라이트코인(0.76%)으로 당시 시세로 따지면 약 1000달러 수준. 1년 뒤인 올해 10월 HTC는 엑소더스1의 보급형인 '엑소더스1s'를 선보이기도. 사양은 퀄컴 스냅드래곤 435 프로세서, 4GB 램(RAM), 64GB 저장공간으로 낮은 편이지만 비트코인 풀 노드를 지원하며 암호화폐를 저장, 매매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을 내장. 스마트폰 고유의 기능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더 특화된 제품. 11월에는 바이낸스 탈중앙화거래소(DEX)와 연동되고 바이낸스 앱과 트러스트 지갑 앱이 탑재된 엑소더스1 바이낸스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HTC는 이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제품을 선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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