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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산타 랠리 없나…2800달러 회의론도 등장

비트코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 약 -4% 하락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의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진행되는 ‘산타 랠리’에 주식 시장은 힘을 얻는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번 하락은 뚜렷한 뉴스를 동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금융 애널리스트들의 발언이 평소보다 힘을 얻고 있다. 산타 랠리에 암호화폐는 왜? 일반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연말연초는 훈풍이 부는 시기. 기관 및 개인이 한 해 동안 모은 자금이 금융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 연말 보너스 등, 기본 수입 외 소득이 생기는 시점도 이 무렵부터. 보통 크리스마스 전후로 금융 시장의 훈풍이 시작돼 업계에선 ‘산타 랠리’라는 용어를 따로 쓸 정도. 최근 주식을 비롯한 제도권 금융 시장은 이러한 기류를 타고 고공행진 중.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과 같은 규제 완화 정책은 훈풍을 한 층 거세게 만들고 있음.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현금 가치 하락 분위기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형국. 12월 11일(현지시간) 연준의 금리 동결 이후 하루 동안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바로 다음날부터 하락 거듭. 17일~18일 사이에는 최대 약5% 정도의 급락을 보이기도. 간밤의 하락은 뚜렷한 뉴스를 동반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 쌓인 악재가 터졌다? 이에 새로운 악재가 터져서 급락했기보다는 그동안 쌓인 악재가 터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 대한 적발 및 의혹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어. 대표적으로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의 경우, 고객들이 대표 사망설에 의혹을 제기 중. 거래소 콜드월렛의 비밀번호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 대표 뿐이었는데, 사망 이후 콜드월렛을 보니 1억 5000달러 상당의 고객 자산이 없어진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 이와 같은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해서 쌓이자 결국엔 시장이 반응했다는 논리. “비트코인 28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새로운 악재가 발생한 게 아니다 보니, 기술적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이 보는 주된 관점은 6500달러 선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 이른 바 ‘시진빔’에 의한 상승을 모두 반납한 11월 하락장에서도 암스테르담 증권소의 마이클(Michael)은 “비트코인의 장기추세는 여전히 살아있다. 6500달러 선을 지켜준다면 비트코인은 2020년 2만 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적 있음. 그러나 6500~6200달러 구간이 무너진다면,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지배적.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이스 와레잉(Keith Wareing)은 이 구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비트코인이 몇 달 동안 28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 다만 애널리스트들의 의견과 비트코인 움직임은 상반되는 경우도 많아 회의론을 확신하기는 일러. 알트코인은 더 심각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는 중소형 알트코인. 최근에는 의혹에 불과했던 사기 프로젝트 중, 실제 대표가 체포되는 사례도 벌어지고 있어. 미국 암호화폐 채굴풀 비트클럽(Bitclub) 핵심 관계자 3명이 7억 2200만 달러를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체포된 것이 대표적 사례.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 알트코인의 하락세가 더 뚜렷. 메이저 알트코인도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고래’가 3개월 간 30만 개를 덤핑했다는 소식 있어. 현재 이더리움은 하루 사이 약 -7% 하락한 상태. 시가총액 3위 리플사의 XRP도 약 -10% 폭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 또한 올해 들어 비교적 가격 방어를 꾸준히 했다고 평가받는 코스모스(ATOM, 시가총액 16위)와 체인링크(LINK, 시가총액 17위)도 약 -10% 폭락을 면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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