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검색

민간주체 블록체인평가 "프로젝트 옥석 가린다"

한국블록체인평가, 크로스앵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제공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이해 정도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옥석 가리기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 평가 등급제 도입 컨퍼런스'에서 김정동 한국블록체인평가 이사는 "객관적 평가를 통해 우량한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요건이 개선되고,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블록체인평가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법인. 한국신용정보(나이스그룹) 출신 전 신용평가 전문가들과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 국내 블록체인 시장은 아직 법률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 크로스앵글·한국블록체인평가 등 민간 기업이 자체 기준으로 평가 서비스를 제공 중. 블록체인 평가, 왜 필요한가? 블록체인·암호화폐 프로젝트는 기존 주식시장과 달리 운영 주체와 프로젝트 투자자들 사이의 엄청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 운영 주체는 너무 많이 알고 있고, 실질적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운영 진행 상황, 객관적인 정보 등의 실상을 잘 모르는 상태. 김 이사는 "자료라고 해서 프로젝트의 백서가 제공되지만 전적으로 주체의 관점에서 작성되어 객관성이 미흡하다"며 "독립적인 평가 기관이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난관은? 금융시장에서 채권(유가증권)의 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와 달리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평가 기준은 정해지지 않음. 프로젝트측이 제공하는 백서와 구성원, 기술력 등을 보고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암호화폐 공시를 제공하는 크로스앵글은 프로젝트측이 공개하는 정보의 양으로 평가, 정보 공개를 꺼리거나 거부하는 경우도 다수, 객관적·정량적 평가 어려움. 이 때문에 김 이사는 "개별 프로젝트와 직접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대외적으로 나와있는 자료를 가지고 평가한다"며 "사실상 향후 얼마나 투자성이 있느냐에 대한 평가가 주"라고 밝힘. 평가 기준은?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객관적 정보는 보안성 등 기술력과 기존 시장과의 비교를 통한 사업성 분석. 한국블록체인평가측은 "사업성, 기술력, 진척도, 프로젝트 비전 등 얼마나 현실성 있고 실현 가능한지 여부등 4개와 10개 영역, 46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제시한다"고 밝힘. 총 2년간 매년 결산기 이후의 정기평가와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 발생시 실시하는 수시평가가 시행됨. 기술력의 경우 한국블록체인학회에서 제시한 보안과 정보보호, 규모와 서비스의 확장성, 유용성, 운영비용, 탈중앙화 정도, 커뮤니티지원 활성화 정도의 8가지 항목으로 평가. 사업성의 경우 개발팀과 경영팀, 제휴 네트워크, 시장 규모, 마케팅 전략, 경쟁 지위, 영업실적, 재무구조 7개 항목 평가. 옥석 가리기, 정말 가능할까? 김 이사는 "투자자들과 프로젝트간의 정보 비대칭 개선을 통한 옥석가리기로 우량 프로젝트에 대한 조명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 그러나 공개된 정보가 제한된 블록체인 시장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민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일반 주식시장과 같이 허위공시에 대한 처벌이 없다는 점은 아직 우려.

조인디 logo
j o i n
d

Article Title

  • J loading image
  • O loading image
  • I loading image
  • N loading image
  • D loading image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