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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금융 연합, 2020년 블록체인 모바일 증명시대 연다

DID, 탈중앙신원인증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사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연합이 내년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신원을 확인하고 정보를 관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니셜'을 출시한다. 이통3사-금융사 컨소시엄, '이니셜' 서비스 출시 '이니셜 DID 연합'은 12월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KOREA DID ‘initial’ Day)'를 열고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 출범 계획을 밝힘.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도, SK텔레콤∙LG유플러스∙KT 등 이동통신 3사와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가 꾸린 컨소시엄. 이니셜 서비스는? 개인이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서비스. DID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이용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 정보주체가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함. 개인이 직접 증명서 보관ㆍ관리ㆍ제출 기존에는 발급기관을 찾아다니며 종이 증명서를 받급받아 제출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니셜 앱을 이용하게 되면 앱을 통해 QR코드에 접속하면 쉽게 증명서를 내려받아 전자계약서에 서명하고 보관·관리·제출 가능. 제출이 필요할 시에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곳에 개인이 선택적으로 제출 가능. 예를 들어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한 졸업증명서등을 개인이 휴대폰 단말기에 내려받아 보관하면 여러 기업에 개인이 직접 제출 할 수 있음.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통제도 가능. 금융회사에 제출하는 정보에 신용정보등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고 회사주소와 전화번호 등 불필요한 정보는 가리는 방식으로 통제. 또한 어느 기관이 어떤 정보를 열람했는지도 알 수 있음. 2020년내 70종 발급 이니셜 DID 연합은 오는 2020년부터 사업화 본격 추진, 연내 70여종의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연합측은 “주요 금융기관과 ICT 선도 사업자들의 역량을 모아 선보이는 ‘이니셜’이 우리나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선도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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