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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떠도는 중국 관련 소문, 사실일까?

바이낸스, 오케이이엑스, 후오비

최근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중국 관련 소문이 떠돌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BitZ, 아이닥스(IDAX), 오케이이엑스(OKEx) 등이 당국의 규제 강화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이 소문이 과연 사실인지 조인디가 팩트 체크를 해봤다. 1.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대표는 중국에 들어오는 순간 즉시 체포된다? 이에 관해 중국에서 보도된 바 없음. 최근 바이낸스의 상하이 사무실이 당국의 단속으로 폐쇄되긴 했으나 이곳은 주로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 바이낸스의 협력업체가 상주한 사무실. 바이낸스의 사업 운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의 제재였음. 2. BitZ 대표가 현재 도주중? 12월 2일 중국 암호화폐 매체 블록아이(Blockeye)에 따르면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BitZ의 대표가 이미 해외로 도주. 회사 관계자는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위양이 9월 경쟁업체인 비트제트(Bitget)로 자리를 옮긴 뒤 적지않은 임직원이 잇달아 회사를 떠났다"며 "설립자이자 대표인 장창쉰은 이미 해외로 나간 상태" 말해. 핵심 인력이 회사를 떠난 뒤 경영 위기를 맞자 대표가 회삿돈을 들고 도주를 한 것으로 보여. BitZ 위기는 이미 예고된 일이라는 설도. 11월 6일 홍콩증감회가 홍콩 내 암호화폐 거래 업체가 라이선스나 당국의 인가 없이 암호자산 선물 계약을 제공할 경우 '증권및선물조례'를 위반, 형사 처벌을 할 것이라고 공고. BitZ의 영업 활동은 홍콩 당국이 말한 위법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폐업은 당연한 수순이었음. 3. 아이닥스(IDAX) 대표가 코인 가지고 도주했다? 조인디에서 이미 여러 번 다룬 소식. 중국 매체에 따르면 아이닥스의 대표 레이궈룽은 고객들의 콜드월렛을 들고 잠적한 상황. 11월 29일 아이닥스 글로벌의 한국어 웹사이트에서도 대표가 행방불명 상태라는 공지가 게재. 최근 소식에 따르면 438명의 아이닥스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 규모는 무려 5226만 위안(약 88억 원)에 달함. 4. 오케이이엑스(OXEx)는 하이난 블록체인특구에 300억 투자할테니 한 번만 봐달라고 애원 중? 12월 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를 운영하는 어우커그룹은 하이난 싼야시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 어우커그룹은 싼야 내 블록체인 디지털자산거래 랩(lab) 개설할 예정.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아직 나오지 않음. 오케이이엑스가 당국에 한 번만 봐달라며 애원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당국의 눈치를 살피는 건 맞는 모양새. 오케이이엑스는 후오비와 함께 그룹 내 당 지부를 만들어 공산당 지도부를 포섭하고 있음. 이 때문인건지 최근 2년간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와 단속에 걸리지 않음.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오케이이엑스와 후오비는 당국과 친밀감을 유지, 중국 첫 허가 받은 거래소가 되길 희망하고 있음. 5. 중국 정부가 후오비를 인수하려 한다? 아직 확인된 바 없음. 다만 위에서 말한 대로 후오비그룹은 중국 정부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보임. 최근 당국이 암호화폐 단속에 돌입한 상황에서 후오비 관계자는 중국 관영 방송 CCTV의 포커스 인터뷰에 초청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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