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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블록체인 산업 육성 박차…리플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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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소비세청(Excise Department)이 블록체인 기반 세금환급 시스템을 2020년 중반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2018년 발효된 암호 자산에 대한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에 리플(Ripple)사는 기존 ODL(구 xRapid) 서비스를 태국에까지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왕령으로 암호화폐 규정 생겼던 태국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동남아에서 신기술 관련 움직임 많아. 특히 태국은 2018년 국왕 칙령으로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 생겨남. 이때 한화로 약 18억 원 정도의 자금을 확보해야 거래소 설립을 허가해주는 등, 강도높은 규제를 실시. 이외 암호화폐 사업자나 ICO(암호화폐공개) 규정에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국가. 2020년 앞두고 새 단장 준비 25일(현지시간) 태국 소비세청은 국영은행인 크룽타이 은행(Krungthai Bank)과 함께 2020년 중반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세금환급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 해당 제도는 석유수출 관련 업무에 적용될 예정. 이와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배경에 대해 태국 소비세청의 파차라 아눈타실파(Patchara Anuntasilpa)는 “세금 포기를 위한 서류를 석유 수출업자들이 제출해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로 세금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태국 SEC도 2020년에 암호 자산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힘. 지난 2018년 국왕 칙령과 함께 암호화폐 사업자를 관리하고 상세한 ICO 관련 방침을 정했던 태국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 태국 송금은 리플이 돕는다? 같은 날 리플 수석 부사장 에릭 반 밀턴버그(Eric van Miltenburg)는 "리플의 ODL 서비스를 2020년에 태국과 호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 이를 통해 리플사의 주요 관심 지역 중 하나가 아태지역에 있음을 짐작 가능. 기존 ODL은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에서 이뤄진 바 있음. 한편 ODL 서비스는 리플사의 암호화폐 XRP를 이용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국제 송금에 혁신을 일으키는 취지로 만들어짐. 여기에 중개인(MiddleMan) 문제로 은행 간 송금을 진행할 때 묶여있는 노스트로(Nostro) 계정의 규모가 27조 달러. 리플사 측은 ODL을 이용하면 중개인 문제가 사라져 묶여있는 27조 달러에 대한 유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 지난 8일 열린 리플 스웰(Swell) 콘퍼런스에서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도 “작년만 해도 우리가 xRapid로 불렀던 ODL이 테스트 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ODL 서비스가 25곳의 업체에 실제 제공되고 있다”며 사업 확장에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음. Parker’s note XRP 가격은 2년래 최저치, 거래량은 올해 최고 기록 리플사에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지난 6월 머니그램에 5000만 달러 투자를 약속했는데 잔금에 해당하는 2000만 달러 규모의 머니그램 신주를 매입한 것이다. 이로써 리플사는 글로벌 주요 송금업체인 머니그램의 보통주 9.95%를 확보하게 됐다. 그런데 좋은 소식과 달리 가격은 연일 하락하고 있다. 비교적 역사가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Bitstamp)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가격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2년전 이맘때는 2017년 암호화폐 불장 속에서 XRP를 비롯한 소수의 코인만 가치가 오르지 않아 일부 투자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했던 시기다. 당시 오르지 않는 XRP의 가격으로 인해 생긴 별명이 ‘리또속’. 이후 4900원대까지 한번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 기준 255원으로 2018년 초에 기록한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다. 더 좋지 않을 수 있는 소식은 하락에 올해 최고치 거래량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는 XRP가 어떤 식으로든 이용이 많이 된다는 지점에선 좋게 볼 수 있으나, 가격적인 측면에선 악재로 작용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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