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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웍스, 자선단체 기부 '0달러'... 조세 피난처 전락했다?

리플웍스, 리플, XRP

암호화폐 분석 업체 메사리(Messsari)는 {{XRP}}이 산하 비영리단체 리플웍스(RippleWorks)를 조세 피난처로 이용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리플웍스가 자선단체에 전혀 기부하지 않고 있으며, 리플 고위급 인사와 관련 기업의 과세 부담을 줄이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리플은 자선단체에 '자산 상담' 방식의 비금전적 기부를 하고 있으며, 설사 금전적 기부를 하지 않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보고서는 리플웍스의 지출 비용이 수익의 1%가 채 안 되며, 고위급 인사가 대부분 자금을 통제한다는 데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리플웍스, 자선단체에 기부 '제로(0)' 메사리의 설립자 라이언 셀키즈(Ryan Selkis)는 최근 보고서에서 "2018년 리플웍스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리플웍스의 수익은 3억 달러, 운용자산(AUM)은 12억 달러인 반면 비과세 비용은 200만 달러에 불과하다"며 "자선단체에는 단 1달러도 기부하지 않았다" 지적. 메사리 보고서는 최근 암호화폐 위험관리 솔루션 업체 엘립틱(Elliptic)이 XRP 거래 내역을 확인한 결과, 4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활동이 발견됐다고 지적한 시점과 맞물림. 엘립틱의 폭로가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셀키즈는 "수 주 동안 이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품고만 있었다"며 "그 동안은 폭로할 힘도, XRP 옹호론자들의 분노를 감당할 자신도 없었다" 말해. 메사리는 앞서 1월 리플의 공개된 시총과 공급량이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보고서를 내놓기도 해. 당시 메사리는 "리플의 순환 공급량인 410억 개 중 리플 공동창업자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가진 67억 개를 비롯해 192억 개가 비유동적이거나 판매 제한을 받을 수 있다"며 "그 밖의 여러 사항을 고려했을 때 리플의 시총이 60억 달러 이상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 말해. 보고서 발표 후 메사리는 리플과 리플 투자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음. XRP, 법인과 임원 세금 도피처로 이용됐다 메사리 보고서는 "(리플은) 리플웍스를 법인 및 임원 세금 도피처로 사용하고 있다"고 결론 내려. 그러면서 리플의 다른 지출을 언급. 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 리플 최고경영자(CEO) 연봉은 66만5000달러, 그의 절친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이 운영하는 애링턴 XRP 캐피털에 3000만 달러를 투자. 또 리플은 지난해 리플웍스에 1억74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즉 임원진과 관련 기업에 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리플웍스라는 비영리재단을 통해 세금을 대폭 줄였다는 주장. '자선 상담' 기부... 그럼에도 지탄받는 이유 리플웍스가 전혀 기부 행위를 하지 않는 건 아니야. 다만 물질적 기부가 아닌 리플재단 전문가가 제공하는 '자선 상담' 기부. 예컨대 아프리카에 위치한 학교 ALU는 리플웍스 전문가인 브렛 브라우먼(Brett Browman)이 마케팅 관련 지식을 제공 받음. 이러한 서비스는 대차대조표 상 관리 비용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다만, 아무리 정당 행위라고 해도 리플의 자금 운영 방식은 비판받을 만하는 게 셀키즈의 지적. 그는 "리플웍스의 실질 비용은 수익의 1% 미만에 그치고 이중 일부만 비금전 방식으로 자선단체에 기부되고 있다"며 "대규모 자금은 리플 고위급 인사들의 통제권 하에 있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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